이번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정주섭 좋은강안병원 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2024년을 돌아보는 스페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과 구정회 회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구정회 회장은 “올해도 많은 도전과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좋은병원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만찬의 시간에는 2024년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포토슬라이드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함께 건배를 나누며 진료부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감사의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김상갑 좋은문화병원 의무원장의 나누는 말씀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으로 각 부서의 화합과 협력을 격려하는 화합상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송년회는 진료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새기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화합과 단합을 다짐하며, 좋은병원들이 더욱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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