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국민 필수 검진항목을 중심으로 3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정휘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증진실장은 "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 기본 검사로는 성인병 80여 종, 종양표지자 5종을 확인하는 혈액 정밀검사와 수면위내시경, 복부초음파, 유방 촬영과 자궁경부세포검사가 포함된 여성 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 X-ray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을 우수한 검진 장비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화 검진항목은 MRI(뇌, 경추, 요추, 어깨, 무릎), 뇌MRA, 면역검사, 유전자검사, 알츠하이머, 심장초음파 중에서 1~2종 선택이 가능하다.
정휘수 실장은 “중장년층을 비롯한 30~40대 젊은층도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건강 계획 수립으로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 검진 기관을 꼼꼼하게 선택, 질병 유무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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