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는 인공지능, 3D 프링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 가상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국내 저명한 학술단체다. 국제컴퓨터가상수술학회의 중요한 축으로서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종우 교수는 “의과대학, 치과대학, 공과대학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의 장인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가 대한민국 미래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상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컴퓨터 가상수술이 더욱 보편화된 수술의 기본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학이 협력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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