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클래스병원이 척추센터 내 척추외과 전문의 한웅 원장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클래스병원 측은 금번 한웅 원장의 영입을 통해, 가벼운 통증에서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척추 질환에 치료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한웅 안산 클래스병원 척추 센터 원장은 “신체 전반적인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는 척추 질환의 경우 치료 전 체계적인 조기 진단 과정부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분야다. 본원은 최신식의 설비와 장비부터, 오랜 치료 경험과 숙련된 치료 술기, 열정을 가진 의료진이 있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이어 “또한, 물리적인 치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박지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뇌신경마취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ociety for Neuroanesthesia and Critical Care, ASNACC 2025)에서 기초과학 구연(Oral Presentation-Basic Science)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박지호 교수는 ‘자폐증 동물 모델을 이용해 뇌 발달장애 환자에서 전신마취에 대한 민감도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번 연구는 정우석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됐다.연구 결과, 자폐 모델 실험용 쥐의 뇌파(EEG) 비교 분석을 통해 전신마취제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하는 것을 규명했으며 신경마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패션업계 최초의 ESG 캠페인 '패션 임팩트 챌린지(Fashion Impact Challenge)'를 올해로 3회째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패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코오롱FnC 관계자는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순환 패션이라는 개념을 MZ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직접 아이디어 참여를 통해 확산하도록 202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ESG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첫 해인 2023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ESG 패션 솔루션 토너먼트를, 2024년에는 글로벌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며 순환패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라고 덧붙였다.올해 3회를 맞는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신체가 급격한 날씨의 변화를 겪으며 혈압도 불안정해져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갑작스럽게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1만 3824명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2023년 65만340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2월에 19만1478명이었던 환자 수가 3월에는 20만6070명으로 증가했다가 4월에는 19만4752명으로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다.박정훈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센터장은 “뇌졸중은 뇌세포가 갑자기 손상돼서 죽는 병으로 그 원인이 혈관”이라며 “일교차가 큰
토털슬립케어 전문기업 ㈜이브자리가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소방공무원들의 수면 건강 증진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대상 최적 수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불규칙한 교대근무와 고강도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수면 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소방청이 2023년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이 수면장애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협약식에는 고정욱 이브자리 비전티움 대표와 이일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
모두투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펫과 함께'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견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고 지난 18일 회사 측이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명에 달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기획전은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인 다낭과 나트랑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반려동물 친화적인 호텔을 이용하며, 식당 및 관광지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반려견
특정 필터로 자가 형광(Autofluorescence, AF) 신호를 정밀하게 촬영해 백내장과 노안 등 수정체 이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는 소식이다. 기존 백내장 진단의 경우 의료진의 주관이 개입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술 개발로 보다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엄영섭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자가 형광 촬영 및 영상 평가 기술을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자가 형광은 외부에서 형광 물질을 주입하지 않아도, 조직 자체가 특정 파장의 빛을 받으면 형광을 방출하는 현상으로, 우리 안구 조직에는 리포푸신과 같은 자연 형광 물질이 존재한다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봄 시즌을 맞아 '미나리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한 신메뉴를 오는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이번 시즌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미나리 페스토가 함유된 '담백 미나리 육수'의 신규 출시다. 이랜드이츠 측은 육수부터 재료까지 향긋한 미나리로 구성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로운 샤브샤브는 지난해 3월에도 봄맞이 미나리 시즌을 진행했다"라며 "향긋한 미나리와 깊은 샤브샤브 육수의 조화로 지난해에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밝혔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야채 코너에서는 미나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원하는 만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리뉴얼을 마친 공식 캐릭터 ‘호의랑’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의사 호랑이 캐릭터 호의랑은 문구, 조형물, 이모티콘 등으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리뉴얼한 호의랑 캐릭터는 기존 호의랑의 특징들은 최대한 살리면서 복잡했던 형태들을 단순화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변형했다.동글동글한 외모와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으며, 이마에는 고려대의 이니셜 ‘K’ 문양으로 고려대의 힘과 전통을 표현했다. 배의 방패무늬 털은 고려대 심벌을 상징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영동 국악 엑스포 스페셜 에디션'은 회사의 대표 과자 9종에 엑스포 엠블럼과 주요 정보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과자 명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에 엑스포 엠블럼과 필수 정보를 담은 한정판"이라며 "특별한 응원 문구도 함께 넣어 엑스포 성공에 진심을 담았다"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한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 명의 4배에 달하는 400만 개를 준비해 전국 각지 어디서든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전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작년에 이어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0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정동원은 평소에도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해 정동원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
코카-콜라사의 대표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그룹 에스파(aespa)의 카리나와 함께한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과 인터뷰 영상을 코카-콜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영상은 스프라이트의 '톡 쏘는 상쾌함'이 매운 음식을 더욱 생생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메이킹 필름에는 카리나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스프라이트와 매운 음식을 함께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카리나는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도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스프라이트를 꼭 마신다"며 실제 경험에 기반한 브랜드 애정을 표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리나는 최근 유행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8일 본원 라파엘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진료협력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2025년도 진료협력강화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2일 진료협력강화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진료협력기관 20개소의 실무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이정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성모병원의 구조전환 진행 현황, 전문 의뢰·회송 현황, 전문 의뢰·회송 활성화 방안, 중증(응급)환자 대상 신속한 협업
강릉아산병원이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3시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릉아산병원 암센터와 강원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강의는 대한민국 암의 현주소(정성아 강릉아산병원 외과 교수),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안용철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녹내장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119만명이다. 이는 2019년 97만명에서 약 20%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동안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에 문제가 생기는 안과 질환으로 전 세계의 주된 실명 원인 중 하나다. 녹내장은 안압, 혈류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녹내장성 시신경 유두 변화와 이에 상응하는 시야의 결손을 일으키는데, 급성 폐쇄각 녹내장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하여 시야 손상을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장윤경 분당제생병원 안과 과장은 “대부분의 녹내장 초기에는 아주 미세하게 주변부 시야가 좁아지다가 녹내
리스킨의 민감성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가 ‘클렌징 후에도 촉촉하게’ 세안용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본 프로모션에서는 트러블 진정, 얼굴 각질 제거 등 피부홈케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폼클렌징, 세안비누, 페이스 타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제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하며, 준비된 재고 소진 시 개별 종료된다. 회사에 따르면 ‘TS 여드름&클렌징 3-STEP’은 아침에 사용하는 세안비누 ‘TS 솝’, 저녁에 사용하는 저자극 폼클렌징 ‘TS 아크네 클렌징폼’과 세안타올 ‘TS 페이스 타올’로 구성돼 있다. 지성피부, 민감성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클렌징 제품으로 남자, 여자 공용이다. 리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기온 변화가 심할 때 뇌혈관이 약해지면서 혈압이 급격히 변동할 수 있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국내 40~5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한 번 손상된 뇌는 회복이 어려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수다. 특히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말다시' 기억하세요...뇌졸중 전조증상 4가지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지만,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전조증상 네 가지를 뜻하는 “한말다시”를 기억해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문용석 해부학교실 교수, 이상철 연세대학교 교수, 안용진 KAIST 박사)은 지난 17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결견의 초기 단계에서 스테로이드 주사가 질병 진행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 스프래그 도리 랫트 모델을 통한 실험’라는 논문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에서 스프래그 도리 랫트 24마리의 어깨를 3일 동안 부목을 이용해 고정한 후 동결견의 동결초기단계(freezing phase)가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 24마리를 무작위로 6마리씩 4개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닉)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치료제로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네수파립은 2021년 췌장암 치료제로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한 추가 지정으로 온코닉은 이 분야에서도 기술적 혁신성과 치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네수파립은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가진 항암제로, 암세포의 DNA 복구와 성장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FDA의 희귀의약품
연세사랑병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엄광식 부원장, 김진규 부원장, 신종관 부원장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엄광식 부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척추 전임의를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를 비롯해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정회원이다. 척추 진료 강화를 위해 영입했으며 목·허리디스크,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퇴행성 척추 질환,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비수술 척추 시술을 중점으로 진료한다.김진규 부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와 전임의를 역임했다.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을 중점으로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내시경, 스포츠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