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맑으며 탄력 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이들은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으로도 보일 만큼 피부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는 외모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만큼 건강하고 반짝이는 피부 관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 피부 탄력은 저하될 수밖에 없고 모공, 주름 등도 늘어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지만 행여나 볼 패임이나 볼 꺼짐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 선뜻 리프팅 시술을 결정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프웨이브’ 리프팅이다. 이는 피부 손상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추수철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최근 3년간(’21~’23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사망자 발생 현황으로는 쯔쯔가무시증이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지속 유지
여드름은 피지선의 과도한 활동과 모공의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며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흉터나 피부 착색을 남겨 외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자존감 저하와 더불어 사회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여드름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문제다.현재 여드름의 치료에 있어서 일부 한계와 부작용이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연구진이 이러한 부작용을 개선한 새로운 여드름 치료 접근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홍지연 교수와 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여드름의 표적 정밀냉동요법(Targeted Precision Cr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개발명 CT-P43)’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스테키마의 이번 품목 허가는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서 승인받은 적응증과 동일하게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셀트리온은 국내, 캐나다, 유럽(EC)에 이어 영국에서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동성제약은 지난 3일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염모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꼽는 시상식이다. 이지엔은 염모제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해 국내 대표 염모제로서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이지엔은 쫀쫀하고 탱탱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매 시즌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 컬러로 셀프 염색 시장에서 장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동성제약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의 10살 생일을 축하하는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 대표 브랜드 레모나가 1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경남제약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행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제제’ 부문에서 19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레모나는 1983년 8월 국내 첫 가루형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올해 출시 41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기준 약 58억 포에 달하며 경남제약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레모나의 장수 비결로는 오랜 기간 쌓아온 탄탄한 제품력과 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일 오후 6시 메이필드호텔 서울 오키드 홀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은 2003년 서울병원에서 개설된 건강‧의학 전문 경영자 교육 과정이다. 부천병원에는 2023년 9월 경인 지역 CEO‧리더들을 대상으로 첫 개설되었으며,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기 원우 78명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수료했다.이날 2기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석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강옥동 호남향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S동) 1층에 위치한 임상실증센터 의료리빙랩에서 지난 3일 오후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의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시설인 「글로컬 임상실증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는 수술실과 중환자실 연구환경을 필요로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술실이나 중환자실을 자주 방문해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부산대는 병원 임상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한 「글로컬 임상실증센터」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 교육과 연구가 가능하도록 시뮬레이션을 연계한 훈련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이 센터는 대학-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대의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아직 한낮에는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가을날씨를 느끼게 해주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 낮과 밤의 기온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옷차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인체의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한가지 기억해야 할 우리 신체의 변화가 있는데, 환절기는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뜨거우면 팽창하고 차가우면 수축하는 혈관은 기온 차가 심해질수록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건강한 상태라면 문제가 없지만,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이 있을 때는 증상이 더욱 악화 되
정밀의료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진행암에 대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100 및알파솔리드®100을 이용해 아스트라제네카 CAMCAR(Central America and Caribbean)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엠비디엑스의 대표적인 액체생검 솔루션인 알파리퀴드®100 외에이를 조직으로 확장한 알파솔리드®100을 동시에 활용한다.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혈액과 조직에 존재하는 암 유전자변이를 정밀하게 탐지해 임상의료현장에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는 "아스트라제네카 코스타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국가의 임상
알파녹스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주최로 개최되는NSC 2024(Neuro Spine Congress 2024, with the 38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NSC 2024는 척추 수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척추외과신경학회를 중심으로 내시경 척추수술, 로봇공학, 생체재료 분야 등의 국내 50여개 기업과 국내외 저명한 척추 분야 수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통찰력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행사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스위스 임프란트 제조사 스파인아트(Spineart)의경추인공디스크 제품 바게라-C(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지난 15년 동안 3,00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홀렙수술)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단일기관으로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수술 후 6개월간의 효과와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홀렙수술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승준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3,000명의 한국인 환자에게 홀렙수술을 시행한 후, 이들의 수술 전후 임상 지표 변화와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50대 남성의
나노물질을 이용해 뇌전증이나 망막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국내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나노물질을 이용한 효과적인 질병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표준연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은 세브란스병원 이상국 부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가의 장비 없이도 뇌전증 환자에 투여하는 치료약물의 적정 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뇌전증 환자는 습관성 발작 억제를 위해 항경련제를 일상적으로 복용한다. 혈중 악물 농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체내 항경련제 농도를 정기적으로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 기존 전기분무 방식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환자의 낙상안전사고를 줄이고,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맞춤형 낙상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년 원내 낙상발생 보고율 자료 분석을 통해, 일반 병동에 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낙상발생 보고율이 약 1.8배 정도 높은 점에 주목하여,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선제적인 병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보호자가 없는 통합병동 환자분들에게 거동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호출 벨을 눌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알리고 언제든지 상기 시킬 수 있게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침상마다 비치
랩지노믹스는 국내 유일하게 고형암∙혈액암 선별급여 검사에 해당하는 모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랩지노믹스는 △비소세포폐암 레벨1 동반진단 서비스 오티디 렁(OTD Lung) △고형암 전암종 레벨2 분석 서비스 △고형암 액체생검서비스 오티디 리퀴드(OTD Liquid) △혈액암 전 암종분석 서비스 헤마스캔(HemaScan) 등의 NGS 검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회사 측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추진한 ‘개방형 연구개발(Open R&D)’과‘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성과”라고 말했다. 특히 오티디 렁을 활용하면 적은 검체로도 다양한 유전자 변이 확인이 가능하며 10일 내에 빠르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이하 학회)가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학회는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를 통해 주 2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 채널에서 4월 초부터 120여 개의 숏폼 형식 건강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해 왔는데, 이와 병행해 1분 이상의 영상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회가 단발성으로 라디오나 버스, 지하철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유튜브 채널이 없거나 있더라도 꾸준히 관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은 지난 3일 몽골 셀렝그아이막 셀렝그현지에서 몽골 철도병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4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해외 의료기관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모한 「2024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에 대동병원이 선정되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 의료기술 마케팅을 위한 몽골 철도대륙횡단 진료설명회’를 진행했다.기본적인 진료부터 검사, 처치 등이 가능한 의료용 진료칸이 별도로 구성된 몽골 철도대륙횡단 진료기차는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출발해 10시간을 횡단한 후 몽골 북부에 위치한 셀렝그아이막(Selenge Aimag)에 정차했다.셀렝그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8월 29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신생아 사망이 전체 사망원인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특히 심장 및 정형외과 수술 등 선진 의료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아동 환자의 약 20%만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일의 소아 전문 4차 병원인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을 건립했고,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은 2020년 10월 개원 이후 예상보다 많은 환자가 유입되어 병원 질 관리 및 환자 안전관리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황영웅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3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황영웅은 지난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티켓 오픈 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가 제21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폐질환 수기 공모전은 환자와 가족들이 폐질환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폐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 21회 폐의 날 수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응모는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폐질환 환자나 가족, 그리고 폐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심사를 거친 수상작 9월 26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