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쫀득쿠키' 4종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두바이 초콜릿, 스웨덴젤리, 수건케이크에 이은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이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 틱톡 등 영상 기반 SNS 플랫폼의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디토소비'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토소비'란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행태를 일컫는다.관계자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한 디저트가 화제가 되면,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즉각 '먹방'이나 '쿡방'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디저트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마시멜
글로벌 뇌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 한국룬드벡이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에서 평가한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룬드벡은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CEO 부문에서는 오필수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성과를 창
리복이 새로운 퍼포먼스 농구화 '엔진A'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농구화 시장 재진출을 알렸다. 이는 리복이 샤킬 오닐과 알렌 아이버슨의 시그니처 슈즈로 농구 코트를 장악했던 과거를 되살리려는 시도로 보인다.LF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리복이 다시 한 번 농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엔진A'는 리복의 최신 미드솔 기술인 에너지리턴시스템(ERS™)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농구에 최적화된 기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결합했다.이 제품은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스토어, LF몰, 29CM, 크림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아 혈액투석 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 속 노폐물을 인공적으로 정화하는 치료법이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정기검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전 제조공장에 대해 정부로부터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이는 기업의 안전경영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아워홈 관계자는 "계룡, 구미, 안산, 용인1·2, 음성, 제천 총 7개 제조공장이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라고 지난 20일 밝혔다.'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개선에 우수성을 보인 사업장에 발급되는 인증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설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아워홈은 안전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왔다. 회사 측은 "소비자와 임직원의 신뢰 강화 및 지속적인 기업 성
브리타가 최근 실시한 '2025 먹는물 실태 설문조사'에서 국내 성인들의 음용수 선호도와 소비 패턴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1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용수는 '설치형 정수기'(47%)로 나타났다. 이어 '생수'(30%)와 '미니 정수기'(20%)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음용수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안전성/신뢰성'(52%)과 '물맛'(44%)이 꼽혔다. 이는 소비자들이 물의 품질과 맛을 우선시한다는 점을 시사한다.생수 이용자들은 '페트병 쓰레기 분리배출의 번거로움'(63.3%)을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올해 초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커트 팬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의 '스커트 팬츠'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스커트 팬츠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치마 바지', '레이어드 스커트' 등 연관 키워드 검색도 같은 기간 약 4배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스커트 팬츠는 활동성이 뛰어난 바지와 스타일리시한 치마의 장점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지난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FW 시즌에는 플리츠 디자인의 미디스커트를 바
오리온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꼬북칩 빠삭고사'라는 이름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꼬북칩의 특징적인 식감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시험 형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제품의 숨겨진 특징을 발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이 이벤트는 오는 4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난이도별로 구성된 3단계의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각 단계마다 10개의 문제가 출
정식품이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2만5천개의 베지밀 두유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 물량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SNS 활동과 연계되어 있다. 정식품 공식 SNS 채널의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 계정에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그 수치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온도계의 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외상 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권역행정Unit 한정익 대리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표창은 경기도가 도내 대상자의 참여의식 확산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외상 체계 구축에 힘쓴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정익 대리는 지역외상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한정익 대리는 “이번 수상은 의정부성모병원과 의료진, 관련 기관이 함께 이룬 결과다”라며, “지난해 소방청 및 지역외상협력병원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헬기 이송 업무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중증외상환자의 예방 가능 사망률 감소에 힘썼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70대 여성 A씨는 몇 주간 지속된 우측 아랫배 및 팬티라인 통증으로 소화기내과를 방문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통증이 계속돼 불안함을 겪던 A씨는 산부인과를 추가로 방문했으나 큰 이상이 없었으며 의사의 권유로 정형외과를 내원한 결과 고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이는 고관절염 초기 증상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관절염이란 엉덩이관절인 고관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노화, 외상, 질환 등으로 관절이 나빠지는 퇴행성 고관절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류마티스성, 세균성, 통풍성, 신경병성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관절염은 주로 고관절이 위치한 사타구니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걸
현대리바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는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인테리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현대리바트 측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한국 건설 및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리바트 집테리어'를 소개하는 전문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인테리어 제품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참가를 통해 현대리바
SSG닷컴이 고품질 블렌딩 쌀 시장에 진출했다. 이 온라인 유통업체는 국제공인 쌀 전문가인 주서빈 밥소믈리에와 협력하여 개발한 프리미엄 블렌딩미 3종을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SSG닷컴 관계자는 "쓱닷컴 미식관 단독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한 "밥소믈리에 자격증은 일본취반협회에서 쌀 산지, 품종, 취반 등 밥에 관한 모든 지식을 다루는 전문가에게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약 100여 명이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쓱닷컴 미식관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블렌딩미 제품군은 삼광·신동진 블렌딩미와 현미식 블렌딩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최적의 밥
날씨가 추워지면 퇴행성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은 더욱 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무릎관절은 더욱 민감해지기 때문이다.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래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 중에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여겨 치료를 미루거나 악화돼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릎 관절은 한 번 악화되면 치료과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상시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이뤄져야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또한 일상생활 습관 역시 무릎관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오랜
락앤락이 대용량 텀블러 '메트로 킹 1.2L'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메트로 킹 텀블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늘리고 보온·보냉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락앤락 관계자는 "메트로 킹 텀블러는 넉넉한 용량과 뛰어난 보온·보냉 기능으로 출시 당시 큰 주목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새로운 '메트로 킹 1.2L'은 50℃ 기준 최대 13시간 보온, 10℃ 기준 최대 65시간 보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휴대성 또한 이 제품의 주요 장점 중 하나다. 인체공학적 핸들을 적용해 이동 시 손목 부담을 줄였으며 1.2L의 대용량임에도 무게는 559g에 불과해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사이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중년 이후부터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음에도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상, 과체중, 외부 충격 등을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초기에는 보존적 치료 등으로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치료 시도할 수 있지만 말기가 돼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진 경우에는 새로운 인공 연골을 넣어주는 인공관절 수술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인공관절의 안전성과 치료효과와는 별개로 인공관절 수술을 염두에 두고 있는 환자들이 많이
국내 유제품 제조업체 빙그레가 새로운 초코 드링크 '왕실초코'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초콜릿과 카라멜 시럽의 독특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빙그레 측은 "왕실초코는 달콤한 초코와 카라멜 시럽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라며 "한 번 마시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유제품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초코 드링크의 맛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달콤함과 짭짤함의 균형 잡힌 조화로 10~20대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왕실초코'는 19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빙그레는 이 제품을 순차적으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종합점수 97.9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인 82.4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5.8점도 상회하며, 상위 10% 기관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가산 지급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혈액투석의 안전성과 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박봉수 해운대백병원 인공신장실장 신장내과 교수는 “혈액투석 치료의 핵심은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운동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체중 증가,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충격 등이 관절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은 무릎 연골이 얇고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체중 증가, 레저스포츠, 무리한 체중 감량에 따른 골밀도 약화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하면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했지만, 과도한 체중 변화와 무릎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는 스포츠 활동 증가로 인해 40~50대에서도 관절염 증상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가수 이찬원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랜드의 5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원앤원㈜의 관계자는 "이찬원을 통해 브랜드의 전통과 가치를 전 세대에 걸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찬원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7월 공개된 'Peau, Ça me No.1'(뽀 싸므 넘버원) TV 광고는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결합한 흑백 영상에 이찬원의 목소리를 더해 주목을 받았다.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300만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