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리즈의원이 노화로 인한 콜라겐 감소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결손 부위에 직접 콜라겐을 주입하는 주사제 '콜라레쥬(COLLAREJ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콜라레쥬는 결손 부위에 직접 콜라겐을 보충하는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다. 결손된 콜라겐을 빠르게 채워줘 즉각적인 콜라겐 보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이 결핍된 부위에 직접 주입해 직관적인 개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또 고순도 콜라겐을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인 telopeptide를 제거한 Type 1 Atelocollagen을 이용한다. 다중 필터단계의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철저히 걸러내고, pH 조절 및 에탄올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1회 PIM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PIM(Perspectives on Integrative Medicine/통합의학에 대한 관점)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2022년 10월 창간한 통합의학 전문 국제학술지다. 하버드대학교와 콜롬비아대학교, 도쿄대학교 인사 등 50여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저변 확대 및 세계적 입지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3회 발행되는 PIM은 종설·단신·증례보고 등 관련 치료법에 대한 우수 논문들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총 7호(논문 61편)가 발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4월
올 겨울 대유행하고 있는 독감은 증상 자체도 심하지만 더 위협적인 것은 합병증이다. 최근에는 가수 구준엽 씨의 부인이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은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에게 독감이 위험하지만 때로는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 독감 진단을 받은 후에라도 백신 접종을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와 다르다.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B,C형 세가지가 존재하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B형이다. 독감은 상부 호흡기계인 코와 목이나 하부 호흡기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중, 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났던 탈모 문제가 이제는 스트레스, 식습관,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인해 2030세대인 젊은 세대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보니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탈모는 외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을 주다 보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탈모 개선을 위해 탈모치료제를 복용했다가 간혹 발기부전이라는 추가 질환을 얻는 경우가 있다.이러한 결과 때문에 탈모가 있어도 약을 먹기 꺼려하는 남성들이 많다. 탈모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를 만나 탈모를 진행시키는 호르몬으로 변하며
긴 명절 연휴가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명절 후유증을 호소한다. 장시간의 음식 준비, 장거리 운전, 가족 모임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피로를 쌓이게 만든다. 하지만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단순한 피로를 넘어선 문제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만성 피로 증후군’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명확한 의학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속적이고 심각한 피로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적인 활동조차 어렵게 만들며,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질환으로 손목과 목, 어깨 등이 있지만 척추나 관절 질환은 아직 나이가 많은 연령층이 주의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이런 편견 때문에 오히려 젊은 층에서도 척추 질환이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하다가, 결국 적절한 시기를 놓치고 증세가 더욱 커져 심한 상태로 내원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척추에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이다. 척추전방위증이란 위 척추체가 아래 척추체보다가 정상 범위보다 앞으로 밀려 나오며 정상 정렬에서 어긋나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특히 허리 아래쪽 하부 요추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발생할 수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299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음반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방송, 콘서트, OST 등 다양한 분야세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겨울철은 뇌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다. 찬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켜 뇌경색(뇌졸중)이나 뇌출혈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5가지 건강 수칙에는 먼저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측정과 약물 복용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고혈압으로, 혈압을 규칙적으로 측정하고 필요하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그 다음으로는 콜라겐과 오메가-3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이다. 콜라겐은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과 PC 사용은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하지만 장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앞으로 숙이거나 내미는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정상적으로 C자 형태를 이루어야 할 경추(목뼈)가 점점 일자로 변형되면서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거나 장시간 목을 숙이는 습관이 있다면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이나 사무직 종사자, 스마트폰을 자
◇ 아침 사과 – 변비 개선, 집중력↑사과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따라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자연 당분과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는데요. 오전 시간의 집중력을 끌어올려 주는 데 제격입니다. 또한 사과는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아침 사과 더 맛있게 먹는 법사과를 공복에 먹어도 좋지만,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위염을 앓고 있다면 공복 섭취는 피해주세요. 사과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사과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견과류와 요거트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세요. 위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장벽 없는 병원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시각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를 비롯한 성빈센트병원 교직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한국실명예방재단 그리고 관련 AI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은 시각장애 환자 국내 현황과 국가정책지원 내용, 시각장애인의 신체 건강실태와 건강증진 방안, 시각장애인의 의료이용 시 문제점 및 실질적 삶의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그동안은 참 현실적이지 않았던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나’에 대한 중차대한 의료적 결정에서 ‘나’와 ‘나의 가족’이 가진 상황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곤 했을까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는 구석도 분명했으니 말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의료인과 개별 환자 사이 정보격차와 지식격차는 말할 필요도 없으니, 결정에 대한 관여도가 의료진에게 극도로 치우쳐 있음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는 판단도 지극히 합리적이다. ‘나’와‘내 가족’에 대한 의료 행위와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방법이 최선이었다는 생각도 가능하단 뜻이다. 이 같은 관행(?)은 의료 소비자가 의료진에게 가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인권증진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실무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6일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24년 하반기에 인권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인권 보호 제도 및 사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에 대한 주제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퓨어락과 젬밀이 지마켓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마켓 끝장 세일 발렌타인데이 특집’으로 퓨어락과 젬밀 모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구매자에게 더 큰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퓨어랜드는 이번 지마켓 끝장 세일 발렌타인데이 특집에서 리뷰를 남긴 고객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퓨어랜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주요 보육시설과 미혼모 보호기관 등에 퓨어락 분유를 기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기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퓨어랜드가 추구하
원자력병원은 암 치료 후 환자의 자가관리를 돕기 위해 2025년도 건강교실을 개최해 유방암 및 당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유방암 교육은 유방암의 수술 후 식이요법과 운동법(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을 주제로 연중 개최하고, 당뇨 교육은 당뇨병의 이해, 식사요법, 자가관리법(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에 대한 개별 교육을 실시한다.원자력병원 건강교실은 매년 전문의와 함께 전문 간호사, 영양사가 강사진으로 나서 식이 및 운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책자와 수첩을 제공하고 있다.김동호 병원장은 “환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자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올해 봄 튤립축제에서 글로벌 인기 IP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협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결정으로, 에버랜드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봄 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온라인 버즈량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받았다.올해 3월 21일 개막하는 튤립축제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의 규모가 더욱 확대된다. 약 120만송이의 봄꽃이 만발하는 포시즌스가든뿐만 아니라 글로벌페어
CJ그룹이 주최하는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2025년 '더 CJ컵'의 한글 트로피와 CJ 후원 선수들의 싸인 모자,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을 국내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CJ는 엑스포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모바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오는 5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 CJ컵' 대회를 동반 1인과 함께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항공권과 숙박이 전액 지원된다.'더
2024년 10월 기준으로, 한 병원에 외상으로 내원한 환자 수는 약 3700명에 달했다. 그 중 얼굴외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10대 이하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얼굴을 다치는 주요 연령층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경우 실외 활동 중 킥보드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애완견에 물린 사고나 드론 추락 사고로 인한 얼굴 부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얼굴 외상을 입었을 때, 단순히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성형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협진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조상현 서울연세병원 병원장은 "얼굴은 많은 근육과 뼈, 혈관이 지나가는 민감한 부위로,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부
BGF리테일이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의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업계 최다인 5차 연속 인증으로, BGF리테일의 지속적인 친환경 물류 노력을 입증하는 성과다.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친환경 물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3년마다 시행하는 제도다. 물류 에너지 효율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인증한다.BGF리테일은 2013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재인증에 참여해왔다. 회사 측은 친환경 물류 인프라 확충과 녹색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지구와 사회에 좋은 친구'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친환경 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5일 연결 기준 ‘24년 4분기 매출 1568억원, 영업적자 5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675억원, 영업적자 1384억원이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IDT바이오로지카(이하 IDT)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본격 반영되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폭을 키웠지만 이는 송도R&PD센터 신축 및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및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따른 것이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IDT의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들의 매출 향상으로 재무 실적을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