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384470)가 오는 21일 강남 JBK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TO BE NEXT 미래를 여는 밤, 의료 AI를 만나다’ 행사에서 의료 AI 수익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의대생 비영리단체 ‘투비닥터’가 공동 주최하며, 의료 AI에 관심 있는 의료 전문가와 의대생,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의료 AI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며 이 분야에서의 경력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받는다.장령우 코어라인소프트클리니컬리서치 리드는 ‘의료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 시작이 반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장 리드는 의료 AI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수
서울대병원은 지난 18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으로부터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진행한 3번째 기부로, 성탄절을 맞이해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누적 후원금은 3천6백61만6000원이다.올해로 개소 1주년을 맞이한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는 24시간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단기 돌봄을 지원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다. 지난 1년간 226명의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쉼과 정서적 지지의 공간을 제공하며, 국내 의료돌봄의 새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9일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4년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 늘봄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만 예방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4년 사업 운영 결과, 사업에 참여 후 아동의 비만군 비율이 28.1%에서 26.9%로 약 1.2%p 감소했다. 또한 사업 참여 후 생활습관 개선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루 1시간 이상 신체 활동을 실천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1%p 증가(37.3%→47.4%)했으며, TV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7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제2차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3개 시·군 보건소 및 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원외 협력 모델 발굴과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응급실 운영 등 주민의 건강권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장석 병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직업병 안심센터가 지난 13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노동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정경숙 강원 직업병 안심센터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각 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강원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 과정에서 보고된 직업병 발병 사례 및 치료를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오현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와 강희태 교수의 센터 운영 현황 발표, 질의응답 및 업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부광약품(003000)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러닝쿠루쿠루 주관의 ‘플로깅100’ 행사에 대표 제품 ‘온구기 쑥찜팩’을 협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환경 정화와 러닝을 결합한 활동으로, 약 60명의 인플루언서와 러닝 동호인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부광약품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온구기 쑥찜팩을 제공하며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플로깅 후 지친 몸을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한 온구기 쑥찜팩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포즈 챌린지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온구기 쑥찜팩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온구기쑥찜팩, #플로깅100 등의 해시태그로
심방세동 치료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한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이 성공적으로 도입됐다는 소식이다.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환자 권씨(53, 남)를 대상으로 19일 PFA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03년 초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권씨는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등 지속적인 부정맥 증상을 보여 시술적 치료가 필요했다. 19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어 시작한 PFA 시술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한 시간도 안 돼 끝났다. 권씨의 시술이 끝난 뒤에는 4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PFA 시술을 추가로 받았다.심장의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
삼성서울병원은 19일 온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첨단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PFA는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생한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제거하는 장비다. 지난 9월 보스톤사이언티픽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은 발빠르게 PFA를 도입, 성공적으로 시술함으로써 부정맥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PFA는 현재 심방세동을 시술로 치료할 때 주로 쓰는 ‘고주파도자절제술’이나 ‘풍선 냉각도자 절제술’과 비교하면 주변 조직의 손상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경기도 시화지역아동센터와 시흥 예복교회에서 무료 건강검진 봉사활동 ‘모바일 클리닉’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 아동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들은 시화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 등 필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은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춘 대형 버스를 통해 이뤄졌다. 검진 외에도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과 캐릭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012년부터 ‘모바일 클리닉’을 통해 약 4293명의 아동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대면 진료가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구급대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6일에는 병원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에는 권역센터 의료진과 인천소방본부,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경인지역 주요 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예방관리센터장을 맡고 있는 임준 예방관리과 교수가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권역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1차년도 운영 경과를 발표하고, 타 권역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17일에는 병원 강당에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VUNO Med DeepCARS(DeepCARS)의 고도화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입력 변수가 제한된 환경에서 인공 신경망을 활용한 예측 방법’에 관한 기술로, 일본 의료 AI 시장 진출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DeepCARS는 입원환자 대상 심정지 발생 위험을 탐지하는 의료기기로, 그래프 신경망 모델(GNN)을 사용해 입력 변수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정확한 예측 값을 생성할 수 있다. 병원별로 데이터 환경이 상이한 점을 고려한 이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도 별도의 데이터 추가 없이 고도화된 예측이 가능하다.이 기술은 의료 현장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가톨릭 간호사회(이하 가톨릭 간호사회)가 최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간호사회는 다양한 의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986년 창설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톨릭 간호사회는 8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격년으로 열리는 자선 나눔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미혼모 쉼터, 노인 돌봄의 집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대구KBS TV공개홀에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과 당뇨'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1부에서는 조현준 순환기내과 과장이 '고혈압 바로 알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현준 과장은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추천하는 생활 습관으로는 소금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추천한다”라며, “의사와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약제를 골라 잘 치료하신다면 고혈압은 어렵지 않게 조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서현애 내분비내과 과장이 '당뇨병 바로 알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현애 과장은 “당뇨병을 예방하는 기본
제넥신(095700)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인증은 직장인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제넥신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연차 자가승인, 반차·반반차 제도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태아검진 휴가, 난임치료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복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이 외에도 구내식당, 안마실, 헬스장 등 웰니스 시설과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장기근속자 포상휴가, 직무교육 등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제넥신 관계자는 “임직원
일화는 제27회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꿈사크)’ 축제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 공연으로,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 주최했다.후원금은 지난 6월 열린 제10회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적립한 맥콜 존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대회 중 9번과 11번 홀을 ‘맥콜 존’으로 지정해 볼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씩 적립해 총 3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꿈사크 축제는 12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관계자 약 1,500명이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삼척의료원이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영동 남부지역의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진료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간의 전문적 협력을 통해 상호 진료 의뢰 및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를 통해 뇌졸중 대응 역량 향상 및 뇌졸중 분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효율적인 재활치료, 환자 맞춤형 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료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연구진이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들에게 방사선 없이 항암제만을 사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신 방사선 조사로 인한 장기적인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높은 생존율과 낮은 합병증 위험을 확인하며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강형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홍경택 교수 연구팀이 2014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1세 이하의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없이 약물만을 사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2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겨울철 눈의 피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복합제 ‘액티넘EX골드’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겨울철 차가운 날씨와 실내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눈 피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눈의 피로는 안구건조증, 시림, 초점 불능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준다.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티넘EX골드’를 선보였다. 제품은 활성형 비타민B1(푸르설티아민)과 B12(메코발라민)를 포함한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신경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비타민B1은 1,500m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6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영웅시대 광주전남 112명의 팬들은 가수 임영웅의 리사이틀을 기념해 기부금 6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와 니버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부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소아암 어린이 후원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부로 ‘영웅시대 광주전남’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6820만원에 이르렀다.‘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내친구 니버 인형 캠페인, 따뜻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친환경 나눔가게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이로운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20일까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기빙 임팩트 플라자에서 열리며, 수익금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바자회에 총 4천여 점에 달하는 상품을 지원했다. 100여명 이상의 직원들도 직접 판매와 물품 분류 등을 통해 바자회에 참여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바자회 외에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희망랜턴 사업’과 성동구와 협업하고 있는 ‘어신 일자리 지원 사업’, 서울숲과 함께 조성한 ‘생생 정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