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와 키썸이 오는 11월 10일 서울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24 블루런 with 정관장'에서 미니콘서트로 행사에 에너지를 더한다고 11일 밝혔다.'블루런 with 정관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러닝 대회다. (사)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주최,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 한국1형당뇨병 환우회가 후원한다.코스는 10km와 5km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0km 5만 원, 5km 4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5,0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서, 키썸은 미니콘서트 무대로 '블루런'을 찾은 러너들에게 힘찬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계획이다.'세계 당뇨병의 날
웨어러블 AI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카자흐스탄 현지 심장전문의 대상 '모비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씨어스 현지 파트너사인 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이하 OHKZ)이 주최했고 알마티 소재 심장 전문의 1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태호바오로내과 심장&부정맥클리닉 노태호 원장(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명예교수), OHKZ의 민희석 진료원장, 알마티 부정맥 학회바임베토프 아딜 (Baimbetov Adil) 부회장의 강연과 모비케어 소개 및 현지 의료진의 모비케어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노태호 원장은 모비케어를 통해 발견된 다양한 부정맥
경희의료원이 복지 향상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마서비스 ‘헬스키퍼(Health Keeper)실’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 안마사가 근무하는 헬스키퍼실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헬스키퍼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직원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이라 이용에 더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비용이나 시간 부담 없이 재충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일상에서도 활기가 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헬스키퍼는 국가자격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안
좋은병원들이 11일부터 만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고령층 대상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접종 대상자는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맞는다. 우선 11일부터 7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16일에는 70세 이상(1953년 〃), 19일에는 65세 이상(1958년 〃)이 각각 접종할 수 있다.병원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독감 예방 접종은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어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정된 진료과와 동선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들은 각 병원의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이 식약처로부터 통풍 환자의 치료제 이상반응예방 사전 검사용 HLA-B5801 유전자 검사 진단키트 ‘ViGen HLA-B5801 RT K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통풍환자의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 처방되는 알로푸리놀(Allopurinol)에 의한 ‘중증피부약물이상반응(SCAR, Severe cutaneous adverse drug reaction)’ 유발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형으로 입증돼 부작용 예방을 위해 사전 검사가 필요한 HLA-B5801 유전자를 식별하는 진단키트다. 국내 통풍환자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의 변화와 함께 2014년 30만 8,728명에서2023년 53만 5,100명으로 10년간 약 73% 증
다보스병원은 올해에만 두 번째로 용인도시공사와 협업하는 ‘2024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동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하는 안전동행은 고진초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 ▲위생 안전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아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특별히 다보스병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에 선도하고자 본 행사를 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49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센터 추용식 센터장과 감염관리실 황미현 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선생님은 “응급처지와 손씻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다
내년 6월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에서 개장될 '쏠비치 남해 리조트'에 발맞춰 남해군이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종합계획을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추진 전략으로 삼고 관광자원 수용 태새 정비, 인프라 강화, 남해군-리조트 상생 협력 도모 등 2개 분야를 설정해 개장 이후를 대비할 계획이다.분야별 추진 과제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대비와 리조트 진입 우회도로 신규 개설, 관광 안내 체계 정비, 인근 주요 관광지 연계 방안 수립, 특산물 판매장 운영 및 지역 식자재 납품 준비, 인근 상권 친절 및 서비스 교육 등이다.한편,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약 4천300억원의 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나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 우리은행 금융 3개 사와 함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체결한 금융 3개 사는 연내 자사 모바일 앱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용자들은 스마트패스 시스템에 안면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임윤아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연 팝업 스토어 '소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에서 발생한 굿즈(팬 상품) 수익금 전액에 사비를 보태 1억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임윤아는 2015년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와 재능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빅마우스', '킹더랜드', 영화 '엑시트', '공조' 등에 출
최근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사망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임상시험 중 사망한 경우가 41건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2021년 연간 사망건수 수치를 웃도는 수치다.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임상시험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USAR)으로 사망한 경우는 41건으로 보고됐다. 입원한 경우는 480건이었다. 지난해의 사망 및 입원 건수는 2019년과 비교해 각각 약 80%, 143% 급증한 것이다.연도별 임상시험 사망 및 입원 사례는
해부학적 구조상 여성의 생식기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각종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 특히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만큼 여성이라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질환으로 미생물의 감염이나 폐경, 신체대사작용, 면역작용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질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제때 치료받지 않거나 관리 소홀로 만성 질염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항생제 치료 후에도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질 내 분비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간혹 의료진과 상의 없이 검증받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이런 시도는 질염을 더욱 심해지거나
앞니는 기능적, 심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능적으로는 식사할 때 음식을 잘게 자르는 역할을 하며, 말을 할 때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도록 도움을 준다. 말하거나 웃을 때 가장 잘 보이는 부위니 당연히 심미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친다. 만약 앞니 손상이 크거나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등 수복치료를 통해 이를 대체할 수 있다.임플란트는 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지대주를 연결한 뒤, 치아머리에 해당되는 크라운을 올리는 치료이다. 자연치아와 형태 및 기능이 가장 유사하고, 브리지나 틀니에 비해 고정력이 강하며, 적절히 관리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긴 수명이 장점이다.다만 앞니
달려라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파키스탄 감바트 의과대학원(GIMS)의 Dr. Sajjad Hussain Bhatti와 러시아 모스크바 인민우호대학교Peoples' Friendship University of Russia의 Dr. Airapetov GeorgII Alexandrovich 정형외과 교수가 병원을 방문하여 손보경 원장이 집도한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국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로봇을 활용한 선진 수술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양일간의 수술 참관에 외국인 의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국의 의료 기술 향상 및 최신 수술법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큰 변화를 겪었다.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학생들도 집에서 원격 수업을 듣게 되면서 고정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뒷목 당김이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늘리고 있다. 이 통증은 종종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방치되기 쉬우나, 단순 근육통이 아닌 목디스크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추간판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며, 탈출하거나 파열될 경우 다양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주요
국립춘천병원이 정신건강 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국립춘천병원 한창환 원장을 비롯한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모전은 8월 5일 월요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정신질환 및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디어, 영상, 인쇄/옥외의 3개 부문으로 접수했으며, 아이디어 96점, 인쇄·옥외 49점, 영상 32점 등 총 17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내·외부 1·2·3차 심사와 대국민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키든타임2’에서 지난 시즌에서 선천척으로 작게 태어나 계속 저신장 상태인 초등학교 1학년 여아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법을 제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김서윤 양(8세)은 유치원생이었던 지난 시즌 출연 당시 키가 102.8cm로 5세 아이들의 평균 키 수준이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기에 키가 작아 학교생활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 부모님의 걱정이 컸다. 1년 뒤인 현재 김서윤 양의 키는 작년 대비 7.5cm 자란 약 110cm로 성장한 상태. 분리 수면과 인스턴트 위주였던 식습관의 개선 등 솔루션을 잘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공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0월 8일(화) 13시 30분, 원내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책임의료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천 개의 얼굴, 재택의료–퇴원환자 관리부터 완화의료까지’를 주제로 재택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지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 세션별 주제와 관련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는 ‘재택의료의 과거, 현재, 미래(좌장: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를 주제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의사와 회복된 환자들이 진료실 밖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옹호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 ‘마음건강 톡톡(talk talk)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료실 안에서 치료 과정을 통해 울고 웃던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서 이제는 서로를 응원하는 진료실 밖 친구로서 ‘토크 콘서트-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무대를 함께 꾸민다.행사를 총괄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해국 대외협력홍보특별위원장은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정신건강의 가치와 정신 의료의 중요성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10월 16일 수요일 15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를 주제로 외과 천종호 교수가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됐다.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로 예정돼 있고, 11월, 12월 2개 강의가 남아있다.남은 강의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
강원대학교병원이 산부인과 나성훈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성훈 교수는 출산친화정책 확산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나성훈 교수는 강원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어린이병원장, 지역환자안전센터장, 산부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도 강원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로서 도내 필수 의료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나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위험 산모와 아기들을 안전하게 도울 수 있도록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