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위한‘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개최

이번 포럼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나트륨·당류를 줄인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가공식품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전략 및 추진현황(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이수두 과장) ▲음료의 당류 저감화 현황 및 마케팅 사례(롯데중앙연구소 조혁준 상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소비 확대 전략(충북대 유현정 교수) ▲패널토론 등이다.
한편, 제11회 열린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식품 온라인 구매 시 위생상태 등에 대한 보완적 정보 제공 필요 ▲고령친화 식품 등 취약계층 대상 식품 관리·점검 강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음식점 행정처분 이력 등 정보를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주문하기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맛집 정보 제공 사이트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식품 및 취약계층 대상 업체 관리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트륨·당류 저감화 된 가공식품의 생산이 활성화되고, 소비가 확대되어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fds,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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