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30여대를 보급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이며, 시군 정보화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과 국가유공 상이등급자를 대상으로 고가의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제품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90%까지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총 327대가 보급됐다.올해 보급 예정 품목은 총 130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독서보조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