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아이는 제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 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바이블주’가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바이블주’는 지방세포막을 비가역적으로 파괴하는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을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로,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의 이 같은 작용기전은,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일반적인 윤곽주사 시술과는 차별화된다.회사는 지난해 8월, 미용외과 전문 학술지인 미용성형술 저널 오픈 포럼(Aesthetic Surgery Journal Open Foru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데옥시콜산의 지방세포막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Deoxycholic acid)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 8월 브이올렛이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 효과의 적응증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2021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대웅제약은 국내 3상 임상을 통해 한국인 대상으로 브이올렛의 유의한 턱밑 지방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최종 투여 후 12주 시점에서 연구자·대상자가 동시에 평가했을 때 브이올렛 투여 대상자 71.6%에서 1단계 이상 턱밑 지방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자가 만족도 평가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