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음료 메뉴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자사의 대표 디저트 제품인 '두화(豆花)'를 활용한 공차 음료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또우화'는 대만의 전통 디저트로,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즐기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풀무원 두화'를 처음 선보였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푸딩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풍미는 살리고, 소스를 제외한 본품 1개(90g) 열량 70㎉로 설계하여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번에 출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인천 영종도의 '공차 인스파이어리조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공차코리아 측은 이번 특화 메뉴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복합 리조트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푸드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음료 2종과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됐다. 음료 메뉴로는 '막걸리 밀크티'와 '오디 막걸리 크러쉬'가 출시됐다. '막걸리 밀크티'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에 오스만투스티를 더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디 막걸리 크러쉬'는 오디의 달콤함과 막걸리의 부드러움, 오스만투스 우롱티의 향긋함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