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5월 초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예스24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를 제치고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에서도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1위에 올랐다가 잠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선을 앞두고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인터넷 쇼핑몰 쿠팡에서도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이 후보의 과거 저서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
이재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제45차 대한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재명 교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압도적 실력과, 지극한 정성으로, 환자를 살린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대한중환자의학회는 2012년부터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및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공모전에서 이재명 교수는 2017년 ‘백혈구 수혈’이라는 기고문으로 가작을 수상한 데 이어, 2022년에는 ‘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박훈성, 이한영, 이재명 교수팀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학술대회(KSCCM-ACCC 2024)’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박훈성(1저자), 이한영(공저자), 이재명(교신저자) 교수는 논문 ‘Effect of Fluid Combination of Balanced Crystalloid and Albumin in Hypovolemic Shock: Analysis of Hemodynamics and Impedance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in Hypovolemic Shock-induced Swine Model’의 초록을 통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재명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저혈량성 쇼크를...
2일 부산에서 피습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목에 1.4cm 자상을 입었으며, 근육 내 동맥이 잘리는 등 중상이었으나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가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4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이 대표 치료 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이재명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시찰 후 차량으로 돌아가다가 피습 당했다. 피의자 김모(67)씨 지지자들 사이에 섞여 이 대표에게 다가가 흉기로 왼쪽 목을 찔렀으며, 이에 이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 수술을 받았다.이 대표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당...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과 함께 경정맥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돼 서울로 이송된 후 응급수술을 받았다. 만약 손상 부위가 경정맥이 아닌 경동맥이었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속목정맥으로도 불리는 경정맥은 목에 있는 정맥으로 가슴 부위 상대 정맥과 이어져, 얼굴,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이다. 머리에서 나오는 산소가 적은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풍부하게 받은 혈액을 몸 각 부위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심장에서 떨어진 거리에 따라 굵기가 다르다.경정맥은 동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가 전 세계 최저 혈색소 수치를 기록한 외상 환자를 무수혈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밝혔다.산사태로 양측 갈비뼈, 왼쪽 골반뼈 등 여러 신체 부위 골절로 출혈, 호흡곤란, 극심한 빈혈 등의 증세를 보인 71세 한국인 남성 환자가 혈색소 수치 2.5g/dL로 전 세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년 동안 보고된 환자 케이스를 보면 가장 낮은 혈색소 수치는 2.7g/dL이다.외상 후 심한 혈액 손실로 입원한 환자는 입원 4일 차 혈색소 수치 3.9g/dL로 정상 범위인 13~16g/dL에 미치지 못했다. 혈액 속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의 수치가 낮을 경우 심근경색, 부정맥 등을 유발하고 5g/dL 이하일 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가 지난 3월 26일 부터 27일 까지 양일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및 2021 국제심포지움(The Korean Society of Surgical Metabolism and Nutrition and 2021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재명 교수는 ‘Protein supply status in trauma or surgical ICU patients and the effect of feedback on protein supply; multi-center study in Korea’라는 연구주제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재명 교수 연구팀은 국내 9개 외과계 또는 외상 중환자실 환자 중 영양집중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열량 및 단백량 요구량과 처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가 지난 12월 15일 생명나눔주간기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측 설명에 의하면 이재명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과 과장으로서,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난 2014년 동일분야에서 수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기증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이식학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올해 두 번째 장관표창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 교수는 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재직하면서, 꾸준히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건수를 늘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건수를 기록하였다. 특히 국...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팀(이재명 교수, 외과 박훈성 전공의)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0’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Gol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ATW 2020은 대한이식학회에서 주관하고 총 24개 국가에서 60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국제학술대회로, 이재명 교수팀은 간염바이러스(HBV/HCV) 양성인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을 보고하고 이식대상장기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 ‘Organ donation from donors with viral hepatitis in South Korea: a 2013–2017 nationwide data analysis’를 통해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