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예우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 6.25 참전유공자 및 6.25 전몰군경자녀수당을 받는 자 등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12조항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는 우선순위 유족 1인(만75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진료비 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댓의원은 비뇨의학과, 피부과, 내과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 프로세스를 구축, 원스톱 검진과 치료가 가능한 1:1 환자 맞춤형 검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 김종철 대표원장(비뇨의학과 의학박사)은 경희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비뇨기과 전문의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복음병원 비뇨기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비뇨기과학 교과서 감수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올댓의원 김종철 대표원장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지원대상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며 이번 보훈위탁병원 지정을 통해 내원객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 등을 기반으로 유공자 예우 특화 프로그램 개발, 한층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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