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의신경외과수술재료두개안면골임플란트제품(좌)과적용예시
티앤알바이오팹의신경외과수술재료두개안면골임플란트제품(좌)과적용예시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자사가 개발한 ‘개두술용 비고정형 임플란트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3D 바이오프린팅 ‘두개안면골 임플란트(Craniofacial Implant)’에 관한 것으로, 이 제품은 개두술에 의해 생긴 두개골과 뼈 피판 사이의 간극을 보완하기 위한 신경외과 수술재료이다.

특히 ▲구조적 유연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수술법 대비 부작용 및 후유증 위험이 낮고 ▲결손부에 정확히 결착되도록 제작돼 별도의 고정 장치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개두술뿐 아니라 두개안면골 외상 환자의 부상 부위를 복원하는 수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분해성 소재로 정밀하게 제작되는 당사의 제품은 개두술 환자의 혁신적 수술재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비브라운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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