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이개발한편두통전자약두팡의적용이미지,와이브레인제공
와이브레인이개발한편두통전자약두팡의적용이미지,와이브레인제공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인 두팡의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두팡은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작용기전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경피신경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으로, 편두통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사용 시 편두통의 발생 빈도를 낮춘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오프라인 유통 개시를 기념해 온라인 정가 대비 10%의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과 대구, 광주 약국들을 중심으로 우선 입점을 시작했고 향후 전국 약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약국들의 입점 문의도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그동안 자체 몰에서 입소문을 타고 오프라인 입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두팡을 시작으로 약국뿐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일반 전자약의 판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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