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서 개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통합하는 '단일 의학 플랫폼(One Medicine Platform)'의 구축을 위해 ‘의학 엑설런스(Medicine Excellence) 이니셔티브’를 진행 중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 도입의 일환으로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인 울리 브뢰들(Uli Brödl)은 “우리는 비바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헬스케어 업계의 발전과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 해결 능력을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부서가 보다 협력하여 작업하고 데이터와 통찰력을 확보해 작업 방식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IT 연구, 개발 및 의학 책임자인 토마스 레이스(Thomas Reith) 수석 부사장은 “비바의 차세대 임상 데이터 관리 및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규제 및 품질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개별 기능 간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통합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문화를 개발하여 의료 요구 사항을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비바의 설립자이자 CEO인 피터 개스너(Peter Gassner)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바는 의약품 커머셜 분야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뛰어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비바는 지속적으로 혁신, 고객 중심주의 및 장기적인 사고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 제공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발전시키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의 수석 부사장인 릭 밴 몰(Rik Van Mol)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수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의료의 미래를 가져왔다"라며 "비바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약품 연구개발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직원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와 친숙한 사용자가 되도록 환경을 개선,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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