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J 논문상’은 전년도 대한방사선종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에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남택근·정재욱·조익준 교수팀은 ‘정위 체부 방사선 치료를 받는 국소 간세포암종 환자의 예후 인자로서의 PIVKA-II(PIVKA-II as a surrogate marker for prognosis in patients with localized hepatocellular carcinoma receiving stereotactic body radiotherapy)’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정위체부 방사선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들에게서 간암표지자의 하나인 PIVKA-II 수치가 치료 후 감소했거나, 일정 수치 이하로 낮아진 환자군의 국소종양제어율과 무진행생존율이 유의하게 양호했음을 규명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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