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베이커리 강화 위해 '빵타스틱 시리즈' 3종 선보여

컴포즈커피가 카페 베이커리 메뉴 강화에 나섰다. 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팥미니붕어빵, 슈크림미니붕어빵, 커피콩빵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빵타스틱 시즌2 베이커리 신메뉴 3종 포스터 이미지 (컴포즈커피 제공)
빵타스틱 시즌2 베이커리 신메뉴 3종 포스터 이미지 (컴포즈커피 제공)

이번 신메뉴는 고물가 시대에 커피와 디저트를 간편한 한 끼로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에 이어 이번에 한입 크기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팥미니붕어빵과 슈크림미니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작은 크기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우리쌀로 만든 부드러운 반죽을 사용해 고소한 식감을 더했다고 한다.

커피콩빵은 컴포즈커피의 스페셜티 원두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빵 자체에 커피 향과 맛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메뉴"라고 설명했다.

'빵타스틱 시리즈'로 명명된 이 베이커리 6종은 전국 2,700여개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맛을 모두 담은 빵타스틱 시리즈는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카페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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