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대응팀은 의사와 전담간호사로 구성됐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환자를 사전에 분류하고, 추가 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중재한다. 또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직접 관찰이 필요한 경우 라운딩을 시행해 조치하고, 고위험환자의 이송 및 심폐소생술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상혁 신속대응팀장 교수는 “입원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조기에 상태악화 징후나 심정지 가능성을 예측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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