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미피부과의원이 2025년 봄을 맞아 전지점 대규모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춘계 세미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최신 피부과 시술과 항노화 치료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세미나 첫날인 22일에는 리뉴미피부과의원 잠실새내점에서 실무 중심의 핸즈온 교육이 진행된다. 리뉴미 관계자들은 해당 실습을 통해 새로 도입된 장비를 이해하고 시술법을 익히고 숙련도를 높이는 등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어 23일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카네이션홀에서 본격적인 세미나 발표가 시작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Collagen Regeneration and Rejuvenation : From Dis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세종 2호 지역새싹지킴이병원에 지정된 홍은표 외과의원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이병국 위원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서제희 총괄교수, 홍은표 원장,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신정균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지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운영했으며 2024년 2월 2일부터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아동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신고, 응급 의료 지원과 자문을 하고 있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부산 지역 중 처음으로 ‘치유의 종’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의 종’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이번에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종을 울리며 치료 종결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이날 첫 번째로 종을 울린 주인공은 양지원 씨(65세)이다. 양씨는 2010년 대장암을 진단받고, 수술과 12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20년 유방암이 발견돼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8일 원내 강의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황미영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아이돌보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세종시의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의무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지킬 수 있
인하대병원은 로봇수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진욱 외과 교수가 로봇수술기 제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SP(Single Port, 단일공) 시스템을 활용한 갑상선 절제술 분야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이 교수가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교육 및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핵심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됨을 의미한다.에피센터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지정하는 세계적인 로봇수술 교육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병원이나 기관 또는 우수한 로봇수술 역량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개별 의료진이 지정된다.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약 1,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했고,
장희령 강원대학교병원이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강원대병원은 2012년 완화의료센터 개소 후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중이며, 2018년부터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장희령 교수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출범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도내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수상자인 장희령 교수는 “더욱 열심히 일하라고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말기암 환자분들게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기장군이 올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축하물품 지급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지역 내 100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고 군 관계자가 오늘 밝혔다.이 사업은 기장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00세(1925년생) 이상 어르신들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 어르신들은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카본온열매트, 전기밥솥, 발마사지기 중 원하는 품목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
평택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일대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 이에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기업체 직원 및 시민들의 공공장소 금연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력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당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집중
삼척시와 삼척우체국, 삼척시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모국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세 기관은 오늘 오전 10시 삼척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인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모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삼척시는 관내 100가구에 가구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한다. 삼척우체국은 소포상자와 생필품을 제공하며, 삼척시 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1일 원내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교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은 혈액부족 상황 해소와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등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을 마친 교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에서 수혈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의 참여와 관심이 헌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일본 히로사키대학교와 방사선비상진료 분야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3년 두 기관은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세미나와 정보 교류를 통해 방사선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방사선비상진료 협력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소 방사선 손상 의료 대응, 내부피폭 선량평가 전산모사 기반 교정 기법ㅡ 급성방사선증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앞에서 ‘제18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날이다. 경남지역암센터는 ‘함께해요~ 암 예방! 실천해요~ 암 검진!’이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암 예방 실천 서명, 암 예방 10대 수칙 포스터 및 배너 전시, 홍보 물품과 건강 간식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오후에는 김현주 암관리사업부 간호사가 지역 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6대 암 바로 알기’ 주제로 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남권역심뇌혈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선도기업 ㈜클래시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5)에 참가, EBD 전 영역에 걸친 미용 의료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KIMES 2025에서 클래시스는 작년에 이어 총 1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작년 이루다와의 성공적인 합병 이후 더욱 폭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회사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8000대를 돌파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플랫폼인 집속형 초음파(HIFU) 슈링크 시리즈의 '슈링크 유니버스' 와 모노폴라 고주파(RF) '볼뉴머', '리팟'과 '큐라스', '벨로체', '포트라' 등 다양한 레이저 기술 장비
테니스가 취미인 30대 A씨는 최근 어깨와 팔꿈치 통증 및 손목 저림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내원했다.테니스엘보를 걱정했던 A씨의 생각과 달리 의료진으로부터 경추 신경병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팔꿈치 외측 통증에 국한되지 않고 어깨에서부터 손까지 방사되는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의료진 처방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경추 5/6번(C 5/6)에서 신경근 압박이 확인됐다.척추는 총 33개의 뼈로 이뤄져 있는데, 그중 목 부위를 구성하는 경추는 7개의 뼈로 이뤄져 있으며 C1부터 C7까지 번호를 붙여 분류한다. 경추는 머리를 지탱하고 목의 움직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C3부터 C7까지는 어깨, 팔꿈치, 손목 등 상지의 감각과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병원 간의 다양한 진료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적인 어려움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형중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진료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자맞춤형 추간체 유합(PSIF, Patient Specific Interbody Fusion)’ 케이지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추간체 유합(Interbody Fusion)은 척추 뼈 사이(추간체)에 삽입물을 넣어 뼈 조직이 하나로 유합되도록 유도하는 치료 방식으로,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 변형 환자의 수술에 활용된다. 이 제품은 이러한 유합을 돕기 위해 환자의 척추 구조에 맞춰 제작된 맞춤형 케이지(삽입물)다.환자의 엑스선(X-ray), 컴퓨터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3차원 프린터로 제작된다
에스티팜은 현지시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WEEK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DCAT Week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특히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이 주로 참석하면서 다양한 파트너링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불린다.에스티팜은 성무제 사장을 필두로 실무진들이 참석해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생산력을 비롯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제2올리고동 증설 등 에스티팜의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이를 통해 기존 올리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른 의료계 및 관련 산업체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및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을 살펴본다. 또한, 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포함해 국내 줄기세포 및 연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주요 발표자로는 최동호 한국줄기세포학회 이사장,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애드컴퍼니로부터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전강환 애드컴퍼니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드컴퍼니는 병원에서 치료 받는 의료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국제성모자선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성모자선회는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자선회로 가톨릭 정신에 입각,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의료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치료비, 검사비, 의료 소모품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장 고동현 신
북극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크루즈로 탐험하는 여행 상품이 국내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북극 크루즈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여행사 '참좋은여행'과 약 1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올해 5월 17일과 6월 7일 단 두 차례만 출발하는 한정판 상품이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총 13일 일정으로, 객실과 스파 등 편의시설을 갖춘 극지방 전용 탐사선을 타고 북극의 주요 관광지를 탐험하는 코스"라고 설명했다.이번 여행은 북극 관광의 관문으로 불리는 '롱위에아르뷔엔'에서 시작해 북극곰과 밍크고래 등 희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