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지난 20일,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에서 ‘당박사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나원균 대표이사를 포함한 동성제약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직접 식사를 옮겨드리는 등 세심한 배려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당박사데이’는 동성제약이 ‘당박사 쌀’로 조리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행사이다.회사에 따르면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 쌀’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은 당 관리가 필수적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쌀로 이날 식사를 제공 받은
에스티큐브(05202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BTN1A1 기반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1b/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넬마스토바트는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대표적 항암 타깃인 PD-L1과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되는 BTN1A1을 표적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면역관문억제제다.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IND 승인이 이뤄졌다”며 “규제기관의 가이드라인에 맞게 임상시험 디자인을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수립했으며,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한만큼 환자
남양유업이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퍼플데이)'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유업은 3월 19일부터 26일까지를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에게 뇌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회적 편견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캠페인 첫날인 19일에는 뇌전증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바로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8385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경기도 이천시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CFS는 지난 17일 이천시와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천시와 CFS가 협력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쿠팡 풀필먼트센터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을 지원하는 데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CFS는 이천시에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진행한 CU06의 Type C 미팅 회의록을 공식적으로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미팅을 통해 CU06의 후속 개발 방향이 보다 구체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이에 맞춰 임상2b상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큐라클은 CU06이 기존 치료제인 안구 내 주사제(Anti-VEGF)와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 First-in-Class 신약이며,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로 후기 임상에 진입하는 세계 첫 경구용 약물인 만큼, 본격적인 임상 진입 전 FDA가 적용할 평가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기 위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U06은 노화, 만성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기능성과 스타일의 조화를 강조한 2025년 봄·여름(SS) 골프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이번 컬렉션은 'Beyond the Green'을 주제로 트렌디하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용성 높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밝혔다.젝시믹스의 신규 골프웨어 라인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상품 수(SKU)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날씨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장시간 스포츠 활동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매직홀' 소재의 적용이다. 이 소재는 경량성과 통기성에 초점을 맞춰 골프
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출시한 '35cm 롱 치즈스틱'이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신제품은 출시 이후 20~30대 구매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기존 사이드 메뉴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14일 선보인 '35cm 롱 치즈스틱'은 호불호가 적은 치즈스틱 메뉴를 경쟁사 대비 긴 사이즈로 출시해 203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제품의 20~30대 주문 비율은 50%로, 기존 사이드디시 평균 주문율 42%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된 '35cm 롱 치즈스틱'은 길게 늘어나는 스트링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가 쫄깃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정밀의료 혁신을 위한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동반진단(CDx)은 특정 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술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크로젠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임상 1상 과정에 순환종양핵산 분석기술을 제공하고, 정밀의료 기반 신약 동반진단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순환종양핵산 분석기술은 2014년 FDA 최초 허가 이후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도넛 케이크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각형 모양의 도넛들이 모여 하나의 홀케이크를 완성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5종의 케이크 모양 도넛이 모여 홀케이크가 완성되는 컨셉으로 구현했다"라며 "케이크 도넛을 함께 즐기며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생크림, 치즈, 초코, 고구마, 모카 등의 맛을 활용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관계자는 "호불호 없는 맛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신제품 라인업은 총 5종으로, 모두 조각 케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미식계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맞아 특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가니에르 셰프는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방한을 기념해 마련된 스페셜 코스는 제주 봄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됐으며, 런치 1종과 디너 2종으로 제공된다. 코스는 자몽을 곁들인 랑구스틴(가시발새우)으로 시작해 전복 라자냐, 화이트 발사믹 부라타 치즈로 이어진다. 이어서 블랙 올리브 오리 리에뜨 라비올리와 성게 토스트가 아뮤즈부쉬(amuse-bouche)로 제공된다.메인 요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정밀의학 연구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암·희귀·난치성 질환 극복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고려대의료원과 SCL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조성된 30억 원 규모의 SCL 정밀의학 연구 협력 기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대의료원 연구진들이 진행하고 있는 암·희귀난치병 관련 4개 연구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선정된 연구과제는 다중암 조기진단 Proteogenomics 원천기술 개발 : 저비용 고민감도의 조기진단법 개발, 전장 유전체 시퀀싱 및 메틸화 시퀀싱을 이용한 한국의 조기 발병암(Early Onset Cancer, EOC) 연구, 고해상도 백혈병세포 분화 패턴 분석에 따른 TP53변이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손잡고 '뷰티풀 무브' 콘텐츠를 공개하며 2025 봄여름(SS) 러닝화 컬렉션을 선보인다.'뷰티풀 무브'는 29CM가 국내외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하는 오리지널 인터뷰 시리즈로, 최근 급증하는 여성 스포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콘텐츠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브랜드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뉴발란스 편에서는 카지노 딜러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조민선 씨의 사례를 조명한다. 취미로 시작한 달리기를 통해 일상의 균형과 개인적 성장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는 올해 15회째를 맞아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2011년 호남지역 중 처음으로 외국인 환자 전담부서를 개소해 암 수술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 (H+하노이)’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서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오피스몰(7-8층)에 위치한 ‘H+하노이’는 연면적 1000평 규모로 한국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해외에 단독 진출한 첫 번째 사례이다. 23일까지 펼쳐지는 행사에서 ‘H+하노이’는 해외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하며, 한국 전문의를 보유한 의료 역량, 종합병원 급의 우수한 의료장비 구축 현황, 원격상담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분만 10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념식은 6층 분만장 앞에서 시행됐다.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0.72명에서 0.75명으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반등을 나타냈지만, 여전히 저출산 국가로서 인구 절벽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이뿐 아니라, 분만 인프라 붕괴도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분만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10년간 34% 줄어 전국 463곳이 됐고, 특히 의원급 산부인과는 2013년 409개에서 2023년 195개로 감소돼 전국 시군구 250곳 중 22곳이 산부인과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역의 유일한 대학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윤영석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원장이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는 학술대회, 비즈니스 미팅 등 한국의료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중 유공포상은 국제 의료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윤영석 원장은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병원에 따르면 윤영석 원장은 척추·관절 질환 치료 분야에서 한의학의 과학·현대화를 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됐다.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첫 강의로 진행될 ‘암 치료 후 면역력 강화와 감염 예방’ 강의는 감염내과 신동훈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3월) 암 치료 후 면역력 강
동서식품이 커피와 초콜릿의 풍미를 결합한 '카누 에스프레소 쇼콜라 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라떼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서비스를 도입한 첫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에스프레소 쇼콜라 라떼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카누 커피에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의 쇼콜라 블렌드를 더해 커피와 초콜릿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부드러운 라떼 크리머를 함유해 풍부한 우유의 맛과 달콤함을 제공하며, 스틱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동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야외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겨우내 부족했던 운동량을 만회하거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준비되지 않은 근력과 기초체력을 무시하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릎 앞쪽에서 시큰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흔히 ‘러너스 니’로 알려진 슬개골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 앞쪽 슬개골의 연골이 연화되거나 마모되면서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시큰한 통증이 나타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앞이 아프거나 오래 앉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