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사 내방 고객이 4대 사회 보험료를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셀프 납부 ‘키오스크’* 시범사업을 거쳐,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해 정보를 얻거나 구매·발권·등록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무인정보단말기이며, 공단 설치 키오스크는 신용카드 납부 전용 수납기이다.셀프납부 키오스크는 비대면 납부 채널로 창구 이용 납부자의 대기시간 단축 등 고객편의 제공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납부방법)주민등록번호 등 복잡한 입력절차 없이 고객이 직접 납부고지서 상의 QR코드(바코드) 인식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여 조회 후 납부 할 수 있어...
여성의 출산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폐경 시기도 늦어지거나 완전히 없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의 라마 싱 박사는 “폐경은 질병이 아니며, 인간의 행동에 따른 의학적 상태이기 때문에 행동이 변화되면 사라질 수 있는 증상”이라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지에 발표했다.이 논문에 따르면 남성은 오랫동안 젊은 배우자를 선호했기 때문에 여성의 출산은 중년에 끝났다. 더 이상 아이들을 갖지 못한 나이 많은 여성들은 불임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축적하여 폐경이라는 증상을 가지게 됐다.하지만 과학, 의료 테스트 및 건강관리의 사회적 가치와 개선이 전세계 여성의 출산 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상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홍보 손수제작물(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시설보다 ‘평소 살던 곳’에서 살면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부터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에서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실시하...
임신 중에 술을 마시면 자녀가 자라는 과정에서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대학 심리과학대학원과 브리스톨 의과대학 연구팀은 1990년대 1만 4541명의 임산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신 중 음주는 자녀의 청소년기 후반에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자궁 속 태아가 알코올에 노출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이전에도 많이 확인됐지만, 이번 연구처럼 청소년기 후반의 정신 건강 문제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연구팀은 임신 18주에서 32주 사이에 알코올을 섭취한 4,191명의 임산부와 그들...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높다는 안과 전문의의 주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럿거스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추 박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아직 콘택트렌즈로 코로나19에 전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지만,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은 미착용자에 비해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 이유로는 “콘택트렌즈로 인한 눈 속 이물감 때문에 무의식중에 얼굴과 눈을 만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추 박사에 따르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며,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전, 비누와 물로 최소...
코로나19가 커피 소비량에 영향을 미쳤을까? 미국 커피 전문 블로그 스프러지닷컴의 온라인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감염병 확산 이후 커피 소비량이 13.1%가량 증가했다. 일부 커피 수입국에서는 공황 구매(panic buying)의 여파로 커피 원두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널리 알려졌다시피 커피는 장단점이 많은 음료다. 잘 활용하면 잠을 깨는 데,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많은 양을 마시거나 시럽, 크림 등을 과도하게 넣을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커피를 내리는 방법 역시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이는 이전 연구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원두 가루에 뜨거운 물을 높은 압력으로 통과시키는 에스프레소의 ...
햄, 소시지, 살라미와 같은 가공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가공육과 전분이 많은 감자, 쿠키, 케이크 등 간식과 함께 먹으면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대학의 세실리아 사미에리(Cecilia Samieri) 박사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프랑스의 치매 환자 209명과 비질환자 418명을 12년간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자 평균 나이는 78세다.연구 결과,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과 치매가 발생하지 않은 사람들은 매우 다른 식이요법을 가지고 있...
종양을 억제하는 새로운 약물 NHWD-870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 암 센터, 예일 줄기 세포 센터, 면역 종양학 예일 센터의 친 옌(Qin Yan) 박사는 다양한 종류의 암과 종양을 억제시키고 부작용도 적은 약물을 발견했다.이전에 사용되던 ‘BET 억제제’라고 불리는 약물은 다발성 골수종 및 백혈병과 같은 혈액 암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었다. 또 메스꺼움과 미각 상실을 유발하고 혈소판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여러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다.옌 박사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NHWD-870이 난소암, 소세포 폐암, 유방암, 림프종 및 흑색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만이 제2형 당뇨병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의 에르미나 야쿠포비치(Hermina Jakupovi?) 박사는 비만은 유전과 관계없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6배가량 증가시킨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제2형 당뇨는 유전적 성향과 관계없이 체중과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를 말한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약 15년 동안 덴마크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한 다이어트, 암 및 건강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평균 연령은 56세, 절반 이상이 남성이었으며, 이 중 35%가 정상체중, 43%는 과체중, 22%가 비만이었다.이 기간 동안 4,700명 이상의 성인에게 ...
저선량 아스피린이 여러 종류의 소화기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University of Milan)의 연구팀이 일주일에 최소 1~2개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소화기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2019년 이전에 발표된 일반인의 결장/직장(장), 두경부, 식도, 위, 간, 담낭, 담관 및 췌장암 관련 논문 113건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최소한 1~2회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7%, 식도암 33%, 위 분문암(위와 식도가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발생한 암) 39...
부작용 없이 망각, 환각과 같은 정신분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이 개발됐다.미국 매사추세츠 말보로 소재 제약회사 선오비온 파마슈티컬스(Sunovion Pharmaceuticals)가 정신분열증에 효과적인 ‘SEP-363856’라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지난 16일 헬스데이(Healthday) 뉴스가 보도했다.기존의 정신분열증 약물은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 투여가 불가능했다. 정신분열증의 1세대 약물은 파킨슨 병 증세와 같은 운동 장애(떨림, 관절 강성 및 조정 문제)를 유발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를 보완한 2세대 항정신병 약물은 체중 증가와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부작용으로 꼽혔다.이번에 개발된 ‘SEP-363856’은 기존 약...
활동적인 노인은 넘어지더라도 부상을 입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학교 제프리 박사는 신체 활동이 활발한 미국 재향 군인이 활동이 없는 노인과 비교할 때, 낙상사고에서 상처를 입을 가능성은 더 적다는 연구결과를 저널 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만2000명의 재향 군인과 3만7000명의 일반인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낙상 위험은 높아지지만 재향 군인의 상해는 일반인에 비해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제프리 박사는 “활동적인 행동은 낙상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신체가 발달될...
유아기의 기질로 성인이 되었을 때 성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릴랜드대학교 다니엘 파인 박사와 컬리지 파크, 가톨릭대학교, 워싱턴 DC 및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국립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공개했다.기질은 생애 초기부터 관찰되는 정서, 운동, 반응성 및 자기 통제에 대한 안정적인 개인차를 말한다.행동억제(BI)라고 하는 특정 유형의 기질은 낯선 사람, 사물 및 상황에 대한 조심스럽고 두려우며 회피적인 행동이 특징이다. BI는 유아와 어린 시절에는 안정적이지만, BI가 있는 어린이는 BI가 없는 어린이보다 성인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21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서면 개최하여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0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2단계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장애인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간 의견을 조정하며, 그 이행을 점검·평가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위원장(국무총리)을 포함한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 (장애인복지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0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계획으로, 2018년 3월...
무엇을 먹느냐는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하는 이들이라면 내 건강에 맞는 음식을 잘 골라서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건강 식단이 각광받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중해 식단이다.지중해 식단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생선, 올리브유 등과 같은 음식으로 이루어진 식단으로 그리스 크레타섬 주민들의 전통식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지중해 식단이 인지 기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 받고 있다.NIH(www.nih.gov)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 국립안과학원(NEI) 연구진이 지중해...
제왕 절개로 태어난 여자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 비만과 제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호르헤 차바로 박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저널 에 공개했다.미국에서 제왕 절개를 통해 120만 명 이상의 아기가 태어나고 있다. 전체의 3분의 1 수준이다이에 연구팀은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3만3000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1100명이 제왕 절개를 통해 태어났다. 이 여성 중 37%가 비만이고 6%가 2014년까지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았다. .차바로 박사는 “불필요한 제왕 절개 분만을 줄이면 성인 비만을 예방할 수 있...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우리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이 극찬을 받는 최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제 4월 13일 21시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진행해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알렉스 엠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화 통화로 우리의 코로나19 진단검사 방법, 접촉자는 어떻게 추적하는 지, 재양성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고 박능후 장관은 코로나19 감염력이 발병 초기에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조기 발견, 감염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또, 정확도와 신뢰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역전사중합효...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청소년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업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심리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전국의 23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우울?불안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지역 센터별로 위기청소년과 가족에게 코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이용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 제작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핑크퐁은 글로벌콘텐츠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유·아동 대상 캐릭터로, 이를 이용해 만들어진 창작동요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오늘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 주요 내용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으로,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영상은 아기상어 노래하면 떠오르는 후렴구인...
여성이 남성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주장이 영국 연구팀에 의해 제기됐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 레이첼 알드레드 박사는 여성이 트럭 운송 작업에 채용되면 도로가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4월 6일자 저널 에 게재했다.알드레드 박사의 연구팀은 2005년~2015년에 걸친 경찰 부상 통계, 도로 교통 통계, 전국 여행 조사 자료, 그리고 국가 인구/성별 통계 사무국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자료에는 자전거, 자동차, 택시, 승합차, 버스, 화물차, 오토바이 등 다양한 차량에 대한 내용과 도시 및 시골 지역의 크고 작은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기록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