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후 연속 3주간 유행기준 이하로 감소, 개인위생 준수 당부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결정은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인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고 지난 3월25일 인플루엔자 자문회의의 검토를 거쳐 3월 27일 유행주의보 해제가 결정됐다.

또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의 종료 시점이 전년 보다 12주 정도 빠르게 결정 돼 유행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었어도 코로나19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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