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경우 직원들이 스스로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돼있으며,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고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방침으로 끊임없이 직원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대웅제약은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환경을 정해서 몰입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직원들이 매일 일할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함으로써 각 개인의 여건에 맞게 탄력근무나 부분근무제를 이용하도록 했다. 또 휴가 사용시 이유를 묻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쉬어야 할 때 쉴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에는 ‘육성형 피드백’ 제도가 활성화돼 있고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한 사람이 여러 직무를 경험함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해외지사 리더들을 양성하는 글로벌우수인재 프로그램,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해 코딩과 빅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DABA 프로그램 등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이어져 온 직원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 모두가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온 회사의 노력이 결실로 돌아온 것”이라며 “대웅의 모든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다가올 새해에도 힘써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webmaster@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