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미국보스턴Immuno-OncologySummit현장.사진/샤페론
2022미국보스턴Immuno-OncologySummit현장.사진/샤페론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명세)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는 Immuno-Oncology Summit에 참가해 PD-L1/CD47 타겟 나노바디 이중항체 ‘Papiliximab’에 대한 주요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Immuno-Oncology Summit’은 캠브리지 헬스테크 인스티튜트(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 CHI)가 주최하는 행사로 3일 간의 행사 동안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연구 소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샤페론은 이번 학회에서 샤페론의 나노바디 이중항체 치료제 ‘Papiliximab’에 대해 동물 모델에서 확인한 효과 및 안전성 관련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의 형식으로 공개했다.

‘Papiliximab’은 샤페론이 개발 중인 나노바디 기술을 기반 PD-L1/CD47 타겟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회사에 따르면 샤페론이 개발 중인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는 작은 크기와 높은 안정성으로 기존 항체 치료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부각된 낮은 반응률, 높은 부작용, 제한적 투여 경로 및 높은 생산비용 등의 미충족 수요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샤페론 성승용·이명세 공동대표이사는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항염증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나노바디 기술을 통한 나노바디 항체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나노바디 이중항체 Papliximab은 동물실험에서 항암 효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임상을 통해 지속적인 긍정적 데이터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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