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비약물 치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비약물 치료로는 인지자극, 인지재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 영양, 운동, 디지털 치료제, 신경조절장치 등이 있다.
2017년 창립한 이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가 주축으로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강준 이사장은 “인지중재치료가 널리 보급되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가의 인지중재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