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치매환자지원 공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017년 73만 명에서 2020년 84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치매 환자가 13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많아지면서 치매노인 돌봄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방역에 전념하는 사이 노인 돌봄 문제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242병상 규모의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입원 환자는 80% 이상이 치매환자로, 임...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7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의료발전과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만나 상호 교류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은 ▲ 대구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내원시 협약에 따른 의료지원 ▲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를 사회복지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대구의료원이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배문주 대구의료원 진료처장, 정연욱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협약 이후 대구의료원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회원과 회원 가족들에게 의료원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의료원에 자원봉사자 파견 및 의료원 홍보 등을 돕는다.또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익적 발전을 위해 향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배문주 대구의료원 진료처장은 “대구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기능함에 있어 많은 유관기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