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세포병리학회(ICC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성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ICC 2025 디지털 병리 세션에서 이뤄졌으며, miLab™ CER의 임상적 성능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연구는 120개의 임상 샘플을 사용해 AI 판독과 전문 세포병리사 판독을 비교한 결과, miLab™ CER의 최종 임상 성능(ASCUS+)에서 민감도 90%, 특이도 96%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AI 판독의 민감도는 98%로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검사에 최적화돼 높은 임상 유용성을 보였다. 미세한 병변의 판독 시간을 1분 30초로 대폭 단축시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정요셉 교수가 지난 10월 16-17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 제32차 가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대한세포병리학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학문적 교류와 지속적인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병리과 정요셉 교수는 2019~2020년 세포병리학회 정도관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국내 병리검사실을 대상으로 한 세포병리학회 정도관리 프로그램 통계자료를 정리, 분석한 연구내용을 발표하여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한편, 정교수는 지난해에도 2018년 정도관리 통계자료를 분석한 내용으로 호주에서 개최된 국제세포학회 (International Cong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