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가전 구독 시장에 진출했다.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가전제품을 월 구독료 형태로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제품 관리와 케어 서비스를 포함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형태다.기존의 가전 구독 서비스는 주로 제조사 중심으로 운영돼 브랜드와 품목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반해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가전 유통 채널로서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총 11개 브랜드, 21개 품목, 8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구독 상품으로 마련했다.삼성전자와 LG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