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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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바이오는 ‘인터루킨-2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DNA 앱타머 기반의 질병 조기 진단용 스마트렌즈’ 특허가 등록 결정되었음을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등록된 특허 기술은 인체의 염증 및 질병에 따라 그 농도가 변화되는 면역 지표 단백질 중 인터루킨-2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앱타머를 개발해 해당 앱타머 기반 인터루킨-2의 농도의 변화를 탐지하는 진단 기술에 대한 특허다. 치매, 알츠하이머, 류마티스 및 초기 암 등의 질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인터루킨-2는 인체의 눈물에 항시 존재하여 누구나 쉽게 질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렌즈와 같은 비침습적 진단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어서 에이치피바이오 측은 현재 저밀도 콜레스테롤 저하제, 표적항암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신생혈관억제제, 그리고, COIVD19 치료제의 3가지 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이고, 기 보유한 Multiplex STR 유전자 검사 기술에 PCR 검사 기법을 접목시킨 Multiplex기반 호흡기질환(COVID-19, 인프루엔자, 폐렴 등) 다중 진단 STR분석 시스템, Lateral Flow Assay를 활용한 앱타머 간암진단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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