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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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영우)가 미국 바이오 벤처 큐어에이아이(KURE.AI)와 손잡고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CAR-T를 비롯해 다양한 신약 물질 발굴을 위해 22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MOU(사전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CAR-T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의 병용요법 개발 ▲인공지능 기반의 항암 타겟 발굴 및 항체치료제 개발 등의 연구 개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박영우 대표는 “최근 신약 개발과정에서 AI플랫폼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큐어에이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큐어에이아이의 David Wald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체 기반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인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항체, 세포치료제, AI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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