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에게 더욱 위험하다”며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가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이 골절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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