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는 대한의학회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전략 수립 등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대한의학회의 8개 회원학회가 대구에 모여 연수원의 국내 연수 활성화 및 운영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에 참여한 회원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핵의학회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연수원의 성공적인 운영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 보건의료인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훈련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전략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수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잘 짓는 것도 중요 하지만, 개원 후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불러모을 것 인지가 더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이다"며, "대한의학회 소속 8개 학회와 만나 어떤 운영프로그램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연수원의 운영 방향을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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