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지난해 걸프드럭과 계약 논의를 진행하며 일찍이 아랍에미리트 보건예방부(MOHAP; 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에 이오패치 품목허가 신청을 하고 중동 진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이오플로우는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걸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중동 신규 계약 소식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품목허가 소식을 빠르게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중동은 경제 규모가 크고 당뇨 인구가 많지만 아직 패치펌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으로, 이오플로우가 적극적으로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게 된 것이며, 제품 공식 런칭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오플로우는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 당뇨 시장 규모가 크면서도 경쟁사가 아직 진출하지 않은 신시장 개척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세계 많은 분들이 우리 제품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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