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설립되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게 의약품, 생필품 구호 및 각종 후원물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유영제약과 오랜 기간 기증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글리피온정, 아이프린캡슐, 에리자스나잘스프레이로, 총 금액이 2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이는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과 러시안 병원에 전달되어 아픈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작년 약 8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한 것에 더해, 올해 역시 분기별로 의약품 기증을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보건 의료 지원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올해 지역사회 지원을 위하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복지관에서 매달 저소득층 어르신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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