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내원 환자들에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품 증정

특히, 정재은 교수를 비롯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들이 이날 내원한 최고령 고객(최채환, 83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최채환씨는 “오늘이 어버이날인지도 모른 채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직원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말과 함께 선물까지 받으니 고마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병원에서 준비한 작은 행사를 통해 내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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