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로그린은 자체 보유한 ▲뇌파 분석 및 딥러닝 기술을 뉴로보츠의 첨단 진단기기에 적용해 뇌신경질환 진단 장치를 개발한다. 뉴로보츠는 자사 로봇 장치에 뉴로그린의 ▲생체신호 딥러닝 분석 기술을 도입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게 된다. 개발 기술은 앞으로 뇌신경질환 진단 의료 현장에 보급될 수 있어 뇌신경질환 치료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한국과 브라질 간의 신경공학 분야의 교류와 협력과 촉진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로그린 김선광 대표는 “이번 협약은 뇌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로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기술력 향상 기회가 되어, 양사가 뇌 신경질환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뉴로보츠 줄리우 던터스 대표는 “뉴로그린의 우수한 뇌파 분석 및 딥러닝 기술을 자사 로봇 장치에 적용하면 획기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한 두 회사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세계 장애인,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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