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참조은 건강강좌’는 ‘경기도 광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란 모토로 진행되어 왔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참조은 건강강좌’는 종합병원 내 모든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다양한 질병 및 ‘치료/예방’방법에 대해 강좌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부터 다시 그 행보를 시작했다.
‘참조은 건강강좌’ 담당자는 “5월에 진행된 36번째 건강강좌는 ‘배뇨장애/요로결석’을 주제로 참조은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았으며, 광주시민들이 배뇨장애/요로결석 등 비뇨의학과에서 진료가 가능한 질환들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편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불안을 느낄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의료지식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인지 참석자분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고 전했다.
참조은병원 안준환 병원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질환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러 질환들에 대해서는 자칫 관심을 갖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도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조은병원의 ‘참조은 건강강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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