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심장도 근육이므로 활동적인 삶을 살면 심장이 더 강해지고 건강해진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으며, 운동선수가 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30분씩 빠르게 걷기만 해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거의 두 배나 높다. 규칙적인 운동은 칼로리 소모, 혈압 낮추기, 나쁜 콜레스테롤(LDL)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HDL)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심장 건강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1. 유산소 운동
달리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높은 심박수를 유지하며 숨을 더 세게 쉴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만, 그 사이에도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무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수영이나 걷기 등 충격이 적은 활동을 선택해보자.

2. 스트레칭
일주일에 1~2번씩 스트레칭을 하면 유연성이 더 좋아질 수 있다. 준비운동을 해야 하거나 운동을 마친 후 부드럽게 스트레칭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스트레칭 하는 부위에 통증이 있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근력 운동
근력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웨이트, 저항 밴드, 체중 부하 운동을 꼽을 수 있다. 일주일에 2-3번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세션 사이에 하루 동안 근육이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150분 동안 빠르게 걷기와 같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목표로 하고,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씩 투자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으나, 꾸준히 이어가면 몸이 적응하면서 더욱 긴 시간동안 강도를 점점 높여서 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가슴이나 상반신에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거나, 식은 땀이 나거나, 호흡 곤란, 심박수가 매우 빠르거나 고르지 않는 경우, 현기증, 어지럼증을 느끼면 즉시 중단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