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마취 적정성 평가 부분에서 강원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5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전체평균 89.7점)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86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2기관)에 대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는 95.92점(전체평균 90.71점)을 획득하여, 상급종합병원 평균(92.32점) 및 종합병원 평균(89.02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2점(전체평균 68.5점)을 획득하는 등 중환자 및 중증 신생아 진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는 평가지표인 ▲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Fun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6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99.71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249개 평가기관 평균인 88.13점, 종합병원 전체 평균 85.57점,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64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이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마취,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급성기 뇌졸증 등 필수의료 분야에 해당하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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