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3월 소방청과 119 Heli-EMS 사업(출동부터 병원 이송까지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중증응급환자의 초기진단과 전문 응급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에 대한 협력의 시간을 갖는 등 경기북부 환자들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

우연호 행정부원장 신부는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등 위기를 같이 극복해나가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북부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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