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Korean Neuro Endovascular Society)는 1996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원장을 역임한 백민우 신경외과 교수가 주축이 되어 시작된 권위 있는 학회다. 2020년 1월부터 여러 임상과를 아우르는 다학제학회로 개편되면서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신경과 등 뇌혈관내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천 학술상은 최근 2년간(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SCI(E) 등재 저널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주저자로 발표된 뇌혈관 관련 논문의 피인용지수를 합산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한 논문들을 바탕으로 ‘Translation research in cerebrovascular disease’란 주제로, 뇌혈관 질환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중개 연구 결과들을 보고했다.
![오재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3094007031166aa9cc43d0210216272.jpg&nmt=48)
이미 오재상 교수는 뇌졸중 핵심 기전 발굴, 빅데이터 연구 및 새로운 치료제를 위한 연구 중이며,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중 인적 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되어 수행 중이며, 지역사회 뇌졸중의 신속한 치료와 고난도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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