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우수사업장으로서 자격이 유지된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곳을 평가해 선정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안전보건 체계 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 종합 평가를 거쳐 교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을 통해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