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11일 열린 ‘2025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 걷기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축제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출발해 부산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브리지(광안대교)를 가로질러 국립부경대학교 대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총 7.5㎞ 코스로 진행됐다.

좋은병원들은 건강한 걷기문화를 응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걷기축제에 참가했다. 도착 지점인 부경대 대운동장 내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건강 캠페인과 함께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좋은병원들, 광안대교 걷기축제 건강 부스 운영 (좋은병원들 제공)
좋은병원들, 광안대교 걷기축제 건강 부스 운영 (좋은병원들 제공)
이날 직원들과 함께 걷기행사에 참가한 박성우 좋은삼선병원 병원장은 “시민의 활기찬 에너지와 건강에 대한 열정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병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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