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본관 뒤편에 고객 전용 공작물 주차타워를 준공하고, 환자 편의 증진과 병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AHCA(Adventist HealthCare Association) 조정위원인 동경·대만·홍콩병원장, 북아태지회 코디네이터, 병원 임·부장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완공된 주차타워는 부지 1,543㎡, 연면적 4,631㎡ 규모로, 지상 3층 4단식 구조로 지어졌다. 총 19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소방설비와 CCTV 등 안전 및 보안 시설도 갖췄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병원 전체 주차 가능 대수는 기존 754대에서 947대로 확대된다.

삼육서울병원, 고객 전용 공작물 주차타워 준공 (삼육서울병원 제공)
삼육서울병원, 고객 전용 공작물 주차타워 준공 (삼육서울병원 제공)
양거승 병원장은 “병원 운영에 있어 시급했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6개월 만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타워를 완공한 만큼, 향후 진행될 신관 증축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시히로 니시노 동경병원 병원장은 “주차타워는 환자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삼육서울병원이 이를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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