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 실천… 사과나무 적과·환경정화 등 구슬땀
이번 활동은 농협상호금융과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함께한 합동 봉사로, 도농 간 상생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황상돈 농협 철원군지부장,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 등 양측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 대표이사는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협력사와 함께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금융권과 투자업계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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