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라시프트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라투무맙(Daratumumab) 투여 환자의 검체에서 잔류 항체를 제거해, M 단백의 실제 존재 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치료 반응 평가 시 위양성 해석 가능성을 줄이고, 임상의의 진단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다발골수종은 희귀 혈액암으로, 최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국내 발병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환자의 80% 이상이 60세 이상이며, 초기 증상이 일반 노화와 유사해 조기 진단이 어렵다.
세비아코리아는 앞으로도 검사실 효율성과 임상 정확도를 높이는 진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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