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습관은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과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면 경추에 더 큰 압력이 가해지고, 목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잘못된 자세가 일반화되면서,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학생들은 학습을 위해, 직장인들은 업무를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경우가 많다.문제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지속할 경우 목과 척추에 무리가 가해진다는 점이다. 특히 머리를
임플란트 치료는 현대 치과에서 치아 상실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 치료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금속 기둥을 턱뼈에 삽입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플란트는 기능적으로 뛰어난 데다 외관상 자연치아처럼 보이는 특성이 있어 많은 환자들 사이에서 선호된다.가장 큰 장점은 임플란트를 통해 치아 상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실된 치아로 인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거나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임플란트는 이를 해결한다. 또한 임플란트는 인접한 건강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다른 치아들이 변형되는 것을 막고 자연스럽게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의 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이 7일부터 배우 서현진과 함께 ‘나의 파워다. 타이레놀® 파우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배우 서현진과 협업한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 찾아오는 통증을 파우더 제형으로 빠르게 해결해 멈춤 없는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타이레놀® 파우더(타이레놀®산 500mg)’의 제품 특장점을 담았다. 브이로그 콘셉트의 TV 광고 영상에서는 분주한 일상을 소화하는 배우 서현진이 갑자기 찾아온 두통을 물 없이 입 안에서 바로 녹아 흡수되는 ‘타이레놀® 파우더’를 통해 빠르게 해결하고 다시 일상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통증에도 일상을 멈출 수 없는 바쁜 현대
갈더마코리아㈜가 자사의 PLLA 성분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스컬트라®’ 브랜드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배우 서지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서지혜는 데뷔 이후부터 한결같은 우아함과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도회적인 이미지와 시간이 흐를수록 빛나는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동시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갈더마코리아는 서지혜의 다양한 매력이 자연스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스컬트라®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며 앰버서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지혜는 3월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컬트라®의 새 얼굴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 OTT를 통해 공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선도기업인 엔비피헬스케어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의 미국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Pre-IND 미팅은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로, 엔비피헬스케어는 FDA와의 Pre-IND 미팅을 통해 의약품 공정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CMC), 비임상 및 임상 자료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로써 신약 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NVP-NK4146’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듀오컨소시움 생균치료제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독보적인 DuoBiome® 기술로 개발된 알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6일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과배란 유도 주사제 퍼고베리스®주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시그니처 웨비나(Webina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좌장을 담당한 이정렬 분당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을 알린 이번 웨비나에는 카를로 알비지(Prof. Carlo Alviggi)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II 대학 교수와 김지향 분당 차병원 교수가 연자로 자리해 난소 저반응 환자에서 재조합 황체형성호르몬(LH)의 역할(The Role of recombinant LH in Poor responder),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r-hFSH)/재조합 인간황체형성호르몬(r-hLH)과 폐경 여성의 뇨기반 고순도 생식샘자극호르몬(HP-hMG)의 분자 수
국내 초·중·고등학생 6명 중 1명꼴로 비만이며, 비만 학생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만 학생 5명 중 1명은 당뇨병 전단계 상태로 나타나 소아·청소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9일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아동·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영유아 8.3%, 초·중·고 학생 16.7%로 집계됐다. 초·중·고 학생 6명 중 1명, 영유아 12명 중 1명이 비만 상태에 해당하는 셈이다.과체중 또는 비만까지 포함하면 영유아의 17.7%, 초·중·고 학생의 27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COVID-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은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
1949년 최초의 항암제 메클로레타민(Mechlorethamine)이 개발된 이후 수많은 항암제가 시장에 등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000만 명이 새로운 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그중 1000만 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의 90% 이상은 전이암으로 인한 것이다.항암제를 반복 투약할 때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진짜내성'이라기보다는 '가짜내성'이라는 현상 때문이다. 이는 유전자 변형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항암제 투여로 인해 종양 주변의 세포외기질(ECM)이 경화돼 약물이 암조직에 도달하지 못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흔히 잘못된 인식 아래 투약 양을 늘리거나 다른 약물로 바꾸곤 한다.2024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의 후속 모델관련 연구 논문이 세계적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의 자매지 ‘eClinical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의 주제는 중환자실(ICU)의 조기 재입실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 개발 및 검증에 관한 내용으로 제목은 ‘중환자실 퇴실 후 48시간 이내 재입실 예측을 위한 기계 학습 모델의 다기관 검증 연구(Multicenter validation of a machine learning model to predict intensive care unit readmission within 48 hours after discharge)’이다.중환자실의 퇴실 후 재입실은 환자 안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은, 소아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고바이오랩은 세로토닌 및 T 도움 17세포를 동시에 조절 가능한 고기능성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균주인 Lactococcus Lactis (락토코커스 락티스) KBL1036를 활용해 지난 2024년 10월 시작한 소아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 대상 인체적용시험이 현재 목표환자수의 60% 이상 모집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본 인체적용시험에 사용 중인 KBL1036 균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동구바이오제약은 국전약품과 국내 제약 원료 국산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 원료(비급여 원료) 공동 개발과 국내·글로벌 시장 공동 판매를 목표로 하며, 국내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AP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 및 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의 확고한 입지와 신성장동력 발굴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현 제약산업 환경에서, 동구바이오제약과 국전약품은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4일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ADC 심포지엄은 항암 신약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ADC 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ADC 개발 전문가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ADC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ADC 전문가들이 프로그램 연자로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첫번째 세션 주제는 ‘ADC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로슈(Roche) 그룹 산하 바이오 기업 제넨텍(Genentech) 출신 마크 슬리코프스키(Mark Sliwkowski) 박사가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 슬리코프스키 박사는 ADC의 역사,
현대약품이 따뜻한 봄의 시작을 맞아 제176회 아트엠콘서트에서 차세대 스타 피아니스트 박진형의 독주회 ‘봄의 서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다.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박진형은 모리스 라벨 작품의 우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부터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광란의 춤을 프란츠 리스트가 강렬하게 묘사한 작품까지 연주하며, 봄이 내포하는 다양한 정서적 스펙트럼을 뛰어난 해석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클로드 드뷔시의 영상, 제1권, 제2곡 ‘라모 오마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미국 뇌졸중 분야 석학 Lance J. Lee 박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CLA 의과대학 신경과에서 교수를 역임한 Lance J. Lee박사는 현재 Adventist Health Glendale 병원 뇌졸중 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신경과학 및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제이엘케이는 Lance J. Lee 박사의 합류로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 근거 확보, 미국 내 의료 네트워크 확장, FDA 인허가 가속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으로, 향후 임상 연구 및 의료 AI
셀트리온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 천식(Asthma),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s),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IgE 매개 식품 알레르기(IgE-Mediated Food Allergy)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특히 옴리클로는 앞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유럽(EC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동구 일대에서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병원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사 회에 보답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허현 좋은강안병원 병원장은 “‘좋은 병원, 따뜻한 병원’ 기치 아래 의료서비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김종성 명예교수가 충남대학교 초대 ‘학교의사’(校醫)에 위촉돼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상담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김종성 명예교수의 임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며 충남대학교 유성캠퍼스 보건진료소에서 주 2회(화·목)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상담을 맡는다.2024년 8월 정년 퇴임한 김종성 교수는 이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명예교수로 가정의학과 외래진료를 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의사 위촉에 따라 외래진료와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의 건강상담 업무를 병행하게 된다.학교의사 제도는 충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병원이 구성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처음 협력 시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2023년 5월 대구·경북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구·경북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비디오 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를 이용해 방광과 요도의 형태, 요관 및 신장의 역류 관찰하는 동시에 저장기 및 배뇨기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배뇨장애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결정을 돕고, 더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검사다. 검사 시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연간 약 500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번 검사 장비 도입으로, 기존에는 방광조영술과 요역동학검사를 각각 나눠 받아야 했
민병휴 박사가 지난 6일 자신의 서예 작품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민병휴 박사는 가족들과 기증식 행사에 참석해 민정준 병원장과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실장 등 병원 보직자들에게 작품을 전달했다.민병휴 박사가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지난해 화순전남대병원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수립한 슬로건 ‘내일의 의학을 오늘 만나는 병원’을 자신만의 힘 있고 독특한 필체로 쓴 것이다. 민병휴 박사는 전남대 의대 4회 졸업생으로 전남의대·연세의대·고려의대 외래교수, 광주지검 청소년선도상임위원, 광주지법 가사민사조정위원, 전남도의사회 부회장, 대한가정의학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